캄보디아 - 앙코르톰 인근의 유적지 1
By 늘 푸른 전나무처럼...... | 2012년 6월 27일 |
![캄보디아 - 앙코르톰 인근의 유적지 1](https://img.zoomtrend.com/2012/06/27/d0118691_4fea7a8edfae9.jpg)
인도 여행이 한 달도 남질 않았다. 작년 여행기를 얼른 마쳐야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절반도 채 못 썼으니...... ㅠㅠ 앙코르톰에서 승리의 문을 나와 자전거 페달을 느긋하게 밟았다. 아, 아니구나. 식사 후에 근처에 있던 현지 가이드인듯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반떼이 쓰레이까지 자전거로 1시간 쯤하면 갈 수 있을 거란다, 단 자전거를 잘 탄다는 조건하에. 그렇게 못탄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기에 거기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오전보다는 좀 더 힘주어 페달을 밟았다. 하지만, 근처를 돌다보니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반떼이쓰레이는 뒷날 가기로 했었는데 이날 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자전거로는 족히 2시간은 걸릴 듯한 거리였다. 어쨌든 이쪽은 경사지가 거의 없어 자전거
동남아여행#38. Last day in Cambodia
By Dulcet | 2018년 12월 30일 |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로비에 잠시 앉아서 뭘 하면 좋을까 또 고민했다. -Pub street에 가서 기념품을 사고 저녁을 먹자! - 굿굿! 처음에는 슬슬 걸어가려고 했는데 걷다보니 인도가 사라졌다. 길이 뭐가 이래..거기다 비도 부슬부슬 와서 그냥 지나가던 툭툭을 잡고 갔다. 선물이랑 친구들한테 보낼 포스트카드를 한참 구경하다가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간식을 봤다. - 저게 뭐지?- 부추전..? - 부추호떡아녀?- 먹어보자- 고 냠 존맛이었다. 손톱하러가자! 라는 동생에 말해 콜!을 외치고 걷다 나온 네일샵에 들어갔다. -네일이랑 페디큐어 하우머취! - 얼마얼마 (가격이 기억안남ㅠㅠㅠ)- 두명에 얼마로 해주세요!- 오키!! 다들 뭔가 시원시원하다. 어
캄보디아 여행 - 120828,120829 - 인천공항, 씨엠립공항, 룰루오스 초기 유적군, 앙코르 톰
By 진주공원 | 2012년 9월 8일 |
![캄보디아 여행 - 120828,120829 - 인천공항, 씨엠립공항, 룰루오스 초기 유적군, 앙코르 톰](https://img.zoomtrend.com/2012/09/08/c0013363_504ae2794f747.jpg)
볼라벤...때문에 갈 수 있을까 엄청 걱정했다...ㅠ 공항까지 가는 길도 바람이 너무 불어서 써니 아부지가 태워주시는 동안 차가 흔들흔들..ㅠ 공항에서는 차창밖으로 비바람이 어찌마 무심하게 무섭게 불던지....ㅠ 7시 15분 출발 예정이던 비행기는 1차적으로 7시 35분으로 지연되어서 티켓팅이되었고, 2차적으로 출발 확정시간 없이 9시 반까지 탑승동에서 대기해야했고,, 3차적으로 비행기 안에서 12시 40분까지 벨트만 착용하고 대기해야했다.... 허허.. 그래도 가긴 갑니다.ㅋ 캄보디아는 입국심사 때 제출 할 것이 많구나. 입국심사서, 세관신고서, 비자신청서!! 비자신청을 위해 사진과 20$를 따로 준비해야한다. 쓸게 많아서 스피디하게 쓰려다 잘못 적고 한 장 더 달라고 했다
동남아여행#31. 앙코르와트 선셋투어
By Dulcet | 2018년 10월 4일 |
유적지에 들어가는 티켓을 사고 가방에 잘 챙겼다. 잃어버리면 또 사러 와야되니 여권같이 소오중하게 챙겼다. 실제로 가는 사원마다 꼬박꼬박 인원수에 맞춰 티켓을 체크했는데 정작 근처에 사는 캄보디아 사람들은 티켓값을 못내서 들어가지 못한다는 소리도 들었다. 그게 사실이라면 너무 슬픈일 아닌가. 티켓오피스에서 다시 툭툭을 타고 앙코르와트로 출발했다. 벌써 해가 슬슬 쉬러 가려는게 보여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주로 선셋은 다른곳에서 보고 앙코르와트는 선셋을 보러 많이 가는데 선셋을 보려면 아주 이른 새벽에 일어나야한다. 나는 아침잠이 많아서 선셋은 패스했다... 못일어나. 일어난다해도 제정신이 아닐껴. 앙코르와트 입구 반대편에 주차장에서 툭툭아저씨들은 본인 손님을 기다린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