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나인블럭(9BLOCK)"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9월 2일 |
아빠와 여름휴가(에서 먹은 것들, 스압)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6년 8월 8일 |
평생 처음으로 아빠와 둘이 여행한 이번 여름휴가. 사진 언제 정리하나 하다가 먹은 사진들만이라도 추려서 올려본다.아빠랑 조인한 날 저녁밥. 이때 처음으로 아빠로부터 배고프지 않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이 시작이었다... 여튼 내가 사랑하는 메뉴들이라 저녁밥임에도 배불리 먹어버렸다. 휴가 가면 살찌겠지 생각하고 관리해서 떠나는건데 이번 휴가는 돌아다니는 내내 배고프지 않다는 말을 달고 지냈던 아빠 덕에 휴가동안도 살찔 일은 없었다...커피로 입가심. 아빠는 우유 들어가는 커피는 밍밍하다고 여행 내내 블랙만 마셨다.휴가지 도착해서부터 장봐다가 숙소에서 한 끼. 사실은 내가 초밥 생각이 좀 나길래... 무려 도착날 밤에 말이지... 샤리가 깜짝 놀랄만큼 맛이 없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ㅋㅋㅋ 내가 만들어도 이거
유채꽃 피기 시작하는 서래섬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5월 19일 |
지난 주말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가 있었다. 유채꽃이 한창이겠구나 싶어서 이틀 전 코엑스에서 KOBA 2017을 관람한 후 서래섬으로 향했다. 그런데 서래섬에 들어서니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풍경이었다. 섬 전체가 노랗게 물들어 있을 거라 예상하였으나 전반적인 색상은 풀잎색이었다. 그나마 길가에서는 노란 유채꽃을 군데군데 볼 수 있었다. 유채꽃 줄기 사이로 조그마한 나팔꽃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처음에는 유채꽃이 벌써 다 진 건가 생각하였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반대였다. 이제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는 거였다. 노란 꽃을 찾아볼 수 없는 녹색의 유채 꼭대기에는 무수한 꽃망울이 주렁주렁 열려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폴란드 한국 식당 카토비체 '라라 서울' Lala Seul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