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Hakata, Japan - Royal Park Hotel Fukuoka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5년 4월 6일 |
이번 얘기의 주인공, 호텔. JR 하카타 역 근처에 숙소를 잡은 건 JR패스를 이용하여 어디든지 편하게 이동하기 좋은 위치이자 공항하고 바로 연결된 곳이기 때문이었죠. 사실 하카타 지역은 텐진을 중심으로 한 쇼핑 거리 쪽에 호텔이 많습니다. 이 호텔에 예약을 한 건, 야간에도 '걸어서' 교통 기점으로부터 이동할 수 있는 곳을 숙소로 정하는 제 성향 탓에 내려진 결정이었습니다.(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대부분 기차 역 등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안쪽에 위치한 호텔이 우선시...) 길을 잃는다거나, 택시마저 잡기 힘든 환경에서 복귀하는 걸 상정한, 최악의 수를 염두에 둔 호텔 예약인데 결론적으론 교통이 편하다는 덤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뭐, 다행스런 일이죠. 예약 당시, 주말을 지난 일정이라 다
2014, Sapporo, Japan - JR tower observatory T38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5년 4월 24일 |
삿포로의 야경을 즐겨봅세~ 오늘 얘기는 삿포로의 야경 얘기 그 첫번째, 삿포로 JR타워 전망대 T38입니다. JR 삿포로 역에서 빈둥거리다보면 전단지 모인 곳에서 전망대 관련 정보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JR역에 연결된 JR 타워 38층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대형 빌딩이 전무한 삿포로인 관계로, 38층 정도(?)되는 높이의 건물이 아주 훌륭한 전망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JR삿포로 역에서 구할 수 있는 전단지(좌)와 티켓을 사고 나면 받는 거(우).* 누르면 커짐. JR삿포로 역에서 엘리베이터로 6층에 간 뒤 티켓을 사고 38층으로 가는 직행 엘리베이터를 탄다. 2014년 7월 당시 720 JPY. 전망대엔 자그마한 기념품 샵과 자그마한 카페가 하나있다.* 누르면
일본-세네갈
By GO DODGERS!!!!! | 2018년 6월 24일 |
세네갈의 크로스가 일본수비수에게 갈 때 "저거 제대로 처리 안 하면 골 먹을 각이다"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엉성한 헤더와 함께 선제골 뺏기더라. "일본도 여기까지 인가....." 하고 있었는데, 일본도 멋진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버렸다. 피지컬은 세네갈이 압도적인데 팔 붙잡아도 질질 끌고 간다ㄷㄷㄷ 일본은 조직력으로 그 약점을 커버하고 있다는 느낌. 전반 막바지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그 오프사이드 트랩은 다섯 명 정도 수비수가 호흡이 정확하게 맞는게 진짜 멋지게 깔끔했다. 후반전 벌써 시작했네. 양팀 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바란다.
[2013/02/26 화] 텐진 관광. 하루종일 비옴. 폭풍 소핑함. 저녁에는 텐진 어민에서 사케 + 생맥주 한 잔!
By 깊은바다 - Idea Realizer, Innovator | 2013년 3월 5일 |
아침에 푹 자고 8시 넘어 일어나서 뷔페를 갔다.뷔페가 정말 잘 되 있더라. 아침부터 정말 여러가지 음식들로 배 채우고 짐을 챙겨서 지하철을 타고 텐진으로 갔다. 친절하게도 표 자동판매기가 한글로도 표시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길을 찾았다. 텐진에 내리니까 멋진 지하상가가 나타나더라. 텐진 지하상가도 역시 텐진에서 꼭 가볼 곳 중에 한 곳에 속한다. 수많은 상가들이 쭉 서있고 예쁜 실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더라우리는 J군의 앱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여정을 짰다. 처음으로 아크로스 후쿠오카를 갔다. 작은 코엑스 같은 곳으로 여러가지 작은 홀들이 많았다. 위까진 올라가보지 않고 1층만 돌았다. 쿠가 자판기에 팔길래 사먹었는데 그맛 그대로더라. 다음으로는 J군 의 요청 사항인 Vivire(비후레 라고 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