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의 계단을 오르며
By City Girl Writes | 2015년 9월 26일 |
아니, 비유적 의미가 아니고, 집근처의 좋아하는 명소 "출세의 돌계단"을 편의점 가는 길에 다시 올랐다. 왼쪽이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이 내려가는 계단. 올라가는 계단은 계단 수도 많고 가파르다. 쉬지 않고 올라가면 딱 숨이 차는 시점에서 정상이다. 내려가는 계단은 구불구불, 계단도 그리 가파르지 않다. 여기엔 출세를 기원하는 수많은 변호사 (외국법 변호사 포함), 공인회계사 등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