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스릴러판 미생이라고 할수 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2월 28일 |
감독;홍원찬출연;고아성, 박성웅고아성 박성웅 주연의 영화<오피스>이 영화를 9월 3일 개봉전 시사회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오피스;'확실히 영화에서 주는 긴장감은 괜찮았다..>이번 칸영화제에서 초청받은 영화로써, <추격자>와 <황해>의각색을 맡은 홍원찬씨의 첫 연출작<오피스>이 영화를 9월 3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습니다아무래도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좋아서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가졌던가운데 110여분 정도의 영화를 보니 직장이라는 배경 안에서 긴장감을잘 담아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무엇보다도 미례 역할을 맡은 고아성씨의 연기는 그야말로 재발견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괜찮았구요박성웅
신세계, 2013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5일 |
갑자기 시작하게 된 <무간도> 위크의 종착역.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신세계>가 <디파티드> 마냥 <무간도>의 정식 리메이크인 것은 아니다. 다만 <무간도>가 떠오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비슷한 소재와 구성을 띄고 있는 영화라서. 그리고 기본적으로 장르적인 재미가 정확한 영화잖나. 스포세계! 선빵 먼저 치자면, 역시 <무간도>랑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 범죄조직 내부에 침투한 경찰측 스파이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것 외에도 <무간도>에서 영향을 받았겠거니- 싶은 것들이 있다. '이자성' 외에도 경찰이 골드문 내에 심어놓은 스파이가 있다는 것. 게다가 그 다른 스파이의 생김새마저 어째 <무간도>의 그 인물과 비슷
무뢰한 (The Shameless, 2014)
By p a r t | 2015년 8월 23일 |
감독 : 오승욱 출연 : 전도연(김혜경), 김남길(정재곤), 박성웅(박준길) 먼저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오승욱감독이 어떤 영화를 썼는지 보니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있길래 기대를 했었다.보고 난 결과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 목록에 추가된 무뢰한! 극장에서 1번 집에서 2번 총 3번을 봤는데 또 보고 싶은 영화다. 무뢰한들의 사랑이야기 1. 새벽에 술집으로 일하러 가는 혜경의 모습 일하러 가기위해차려입고 터덜터덜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집에서 내려오는 혜경을 정재곤이 예고없이 찾아온다.혜경은 무시하고 가려했는데 정재곤의 입에서 '박준길'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같이 차를 타고 가게 된다. 내가 이장면을 좋아하는 이유는 혜경이 '박준길'이라는 이름이 귀에 꽂히자 마자 본능적으로 멈춰서는데전
신세계는 없었다. (신세계)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3년 2월 26일 |
와~ 신세계를 봤다! 가 이 영화를 보고난 후 첫 소감이었다. 사실 신세계를 보고 싶은 생각은 그다지 없었다.걸출한 배우들을 늘어놓긴 했지만, 왠지 최민식이 함께 한 세 남자의 이야기가 범죄와의 전쟁을 연상케 해서 당장에 보기 보다는 주변의 평을 좀 살피고 느즈막히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당장은 평을 읽을 수록 왠지 볼 마음이 사그라들 것 같은 헨젤과 그레텔이나 이미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승승장구하고있는 7번방의 선물을 먼저 보고 싶었다. (잭과 자이언트 슬레리어도 생각했었지만, 그건 살펴보니 28일 개봉이었고.) 하지만 친구의 바람으로 보게 된 신세계. 그리고 느와르의 신세계를 봤다. 사람들은 정말 재미있다. 조폭은 치가 떨리게 싫어하면서 조폭영화는 끊임없이 나온다.마찬가지로 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