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LG 무등구장]이겼따.
By OC | One Cré.ditive | 2012년 5월 26일 |
이종범이라고 쓰고 신이라고 불리우는 우리 종범신이 은퇴하고 난뒤 기아는 한없이 추락하고 ... ㅠㅠ 내가 가면 진다는 사람들 말을 뒤로하며 응원하고 욕하는(?) 맛으로 관람하러 무등경기장으로 go~ooo!! 오늘 경기는 LG랑, 선발은 김진우 , 리즈 1루 응원석에 앉고 싶었는데 갈까 말까 망설이는 동안 예매가 다 되서 3루 지정석 김진우선수가 내려가고 오랜만에 양현종!!!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았어 어헝헝헣 근데 공이 안좋아서 박지훈으로 교체.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좋으다 목이터져라 고래고래 응원하고, 최희섭 홈런! 김선빈 이용규 이범호 송산 등등 오늘 진짜 다 너무 너무 잘했어ㅠㅜ 첨엔 LG가 먼저 점수 나는 바람에 또
메이저에 남게된 트레비스, 한화의 새용병은 누가될까.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17일 |
(요 며칠 화제로 떠올랐던 트레비스의 한국행. 하지만 또 한 번 메이저리그에 남게 되었다. -사진: KIA 타이거즈) 트레비스의 한국행이 물 건너갔다. 설마 했던 일이 일어난 것이다. 바로 메이저 잔류. 아무 팀도 데려가지 않을 줄 알았던 트레비스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데려갔다. 한마디로 한화로 가니 다른 팀에서도 오퍼할거라느니 이런 논란은 이제 끝. 당장 스카우트들을 파견한 한화는 교섭할 선수가 줄었고, 트레비스는 계속 메이저리거로 남게 되었다. 어쨌든 며칠간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이 트레비스가 꽤나 화제가 된 것이 사실이다. 그가 한국을 떠나게 된 것은 그리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영입 오퍼를 넣었던 팀이 한 팀. 잠재적으로 영입 오퍼를 넣을 거라고 꼽히는 팀이 두 팀이었으니 어지간히
오늘의 좀 의외의 사건
By 손가락을 두 개 세우고 저주라고 읽어 봐 | 2012년 9월 1일 |
얼마전 망영전은 망했다 라는 주장의 덧글을 와니님의 포스팅에 달았었는데요 하하; 어느 점잖은 분이 욕을 할 정도로 그 발언에 대해서 화가 났었나 봅니다. 인신공격을 할 정도니 얼마나 화가 나셨던 걸까요? 하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만약 저 미친님이 자신을 공개하며 로그인 상태인 저와 동등한 상태에서 저를 비난 하셨다면 저는 좀 더 반성을 했을것 같지만 지금 상태에서의 저는 그냥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 뿐 제 의견을 철회할 만큼 반성하지는 못한 것 같네요. 미친 님 다음에 만났을 때는 로그인 상태에서 좀 더 침착하고 릴렉스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
이종범 은퇴식. 바람처럼 와서 바람처럼 떠난다.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26일 |
(야구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종범이란 이름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사람을 이렇게 울리는 걸까. -사진: KIA 타이거즈)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간다. 하지만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바람과는 다르다. 바람은 온 흔적도 나가는 흔적도 없지만, 이종범이 프로야구에 남긴 발자취는 기록으로도 팬들의 마음에도 아로새겨져 있다. 매해 수많은 생명이 탄생하고 그만큼의 생이 사그라든다. 하지만 그의 빈자리는 누가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해서도 안 되는 일. 그의 플레이는 한없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지만, 정작 떠나는 그는 행복할까?‘전설’흔히 레전드라고 부르는 존재들은 어느 팀이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선수로서 남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양준혁이 유니폼을 벗고 사실상 이종범 혼자 남았다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