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더빙판 예고편 공개. 끔찍한 혼종이 나와버렸어
By 본격 화려한불곰의 세상사는 이야기. | 2017년 7월 5일 |
![너의 이름은 더빙판 예고편 공개. 끔찍한 혼종이 나와버렸어](https://img.zoomtrend.com/2017/07/05/e0021949_595c394e7dc78.jpg)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판 론칭 트레일러 드디어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판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넵... 음.... 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연예인이 다큐 더빙한거 같네요. 원래 해당 예고편 영상이 타키와 미츠하가 차분하게 목소리를 깔고 가는 영상이지만 (일본판 예고편) 연기톤이나 호흡 등 과장 조금 더 보태서 국어책 읽기 수준인것 같습니다. 기존 성우와는 다른 연기톤을 보여주겠다고 그렇게 말하더니 보여주긴 했네요.. 추후 예고편 2탄, 3탄이 계속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전문 성우들이 연기한 조연 목소리도 나올건데 이게 또 얼마나 이질감이 클까 싶습니다. 일단 지금 심정으로는 더빙판 안볼것 같습니다. +추가
너의 이름은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 다른 대작
By 여백섬 블로그 | 2017년 1월 8일 |
![너의 이름은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 다른 대작](https://img.zoomtrend.com/2017/01/08/c0108268_587203375d699.jpg)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1. 오랜만에 느껴보는 대작의 여운 신카이 마코토 작품 자체를 그다지 보는 편이 아닌데 이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배경은 언제봐도 이쁘다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 꽤 민감한 부분인 OST도 상당히 훌륭하게 뽑았네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악들이 정말 적절했으며,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에 따라오는 감정의 요동과 절정부분에 따라오는 강렬한 몰입감, 그리고 강한 여운이 남는 마무리까지 잘 이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애니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접하기에 거부감 없게 잘 그려냈기에 조조 시간대에 봤는데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보러왔더군요. 좀 더 세세한건 아래에 적어보기로 하고... 이 작품은 돈값을 한 것은 물론이고 여러번 봐도 아깝지 않는 대작이었습니다 정말
왠지 더빙 예고편 감상 남기는게 대세같아서..
By LoVe Me Do | 2017년 7월 6일 |
![왠지 더빙 예고편 감상 남기는게 대세같아서..](https://img.zoomtrend.com/2017/07/06/d0126407_595da39151531.gif)
긴 글은 쓰다 귀찮아지고 내용도 산으로 가니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타키는 연기는 괜찮아요. 아마 처음만 거슬리고 보다보면 그럭저럭 적응 될겁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군필급인건 쵸큼.... 미츠하는 목소리가 괜찮아요. 하지만 대본 붙들고 낭독하는 느낌이라 아마 더빙판에서 제일 거슬리는건 배우에겐 미안하지만 이쪽일겁니다. ....둘이 어떻게 퓨전 안되나?
[약스포]'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By meal은 밀로 읽고 wheat도 밀로 읽습니다?! | 2017년 1월 5일 |
![[약스포]'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05/b0139538_586e61a8a3572.jpg)
메가박스 얼리버드 잘 찾아서 1+1을 구한 뒤 친구 한명 꼬셔서 같이 보고 왔습니다.개인적으로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기대했고 애초에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초속5cm 때부터 좋아해서 많이 기대했는데이번 건 정말 기대 이상으로 좋더군요. 1+1으로 반값주고 본 게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ㅋㅋ 원래 알고 있던 신카이 모코토 작품이라고 하면 수려한 작화에 담담한 진행이 인상깊었죠.굉장히 담담하게 진행됬기 때문에 솔직히 내가 좋아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기엔 말성임이 있었습니다.대표적으로 제 누나의 경우 초속5cm를 보고 저한테 '그거 안졸렸냐?'라는 소리를 들었죠 ㅋㅋ한마디로 취향을 많이 탄다는 느낌이었죠.그런데 이번건 확실히 남에게 추천할만하다고 봅니다. 전보다 캐릭터도 개성있어졌고, 스토리도 더 탄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