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의 빅맥 후보자.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7월 6일 |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공무원 (20세) 의 어깨는 공직의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언제나 결립니다. 워킹 !! 재밌게 보신 분들은 이번 서번트x서비스 도 재밌게 보실 듯.
[주토피아] 약자와 편견의 딜레마를 넘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2월 24일 |
동물들의 세계인 주토피아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기대가 가지 않았는데 역시 디즈니네요. 동화를 벗어나고서도 대단합니다. 아이 교육이나 어른 동화 모두를 충족시키는 포스가 과거 드림웍스 지분이었던 부분까지 잠식하는게 ㄷㄷ 게다가 토끼와 여우 캐릭터가................. 너무 잘 뽑혀 나왔습니다. 여우야 클래식하니 좋다면 주인공인 주디는 토끼로 이런 귀여움과 연기력이라니 ㅠㅠ)b 서로의 약점을 알고 소통해나가는 이야기에서 그럼에도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무지까지 약자라고 약자만은 아닌 현대 사회를 너무 잘 풀어나간 작품이라고 봅니다. 데드풀이나 검사외전에 밀려 관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특히 자막관 ㅠㅠ) 롱런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
이 남자 마법이 직업입니다.
By A-109 | 2016년 3월 28일 |
분위기가 너무 예쁜 작품이다. 수채화풍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화와 연출 그리고, 예쁜 음악의 삼박자에 취해버렸다. 내용도 이뻤지만, 내용을 제쳐두고라도 영상과 음악의 조화만으로도 감동적이어서 정말 넋 놓고 봐버렸다. 카시마가 마법 발동할 때 눈 밑 빨개지는 것도 이쁘고, 마법이 글자의 형태로 나타나는 연출도 너무 세련되고 멋졌다. 최종화 엔딩 장면에서 카시마와 토요히의 성장 과정을 쭉 보여주는 것도 너무 좋았다. DVD 사고싶다..특전영상이 3분밖에 없다지만 사고싶..어..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