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워너는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
By 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 2017년 11월 18일 |
![저스티스 리그. 워너는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https://img.zoomtrend.com/2017/11/18/c0114485_5a104ad3e793c.jpg)
음... 배트맨이 나와요. 그리고 흑인 아이언맨과 바다에 사는 토르와 여자 미국대위와 달리기를 잘 하는 스파이더맨이 나와요.그리고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 악당이 나와요. 뭔가 데자뷰로 가득한 영화였습니다만. 뭐 그건 별 수 없어요. 영웅이 떼로 나와 싸우는 이야기는 결국 플롯은 정해져 있어요. 이들의 조상님이라면 황야의 7인이겠고 그 위로는 7인의 사무라이가 있겠죠. 근데 그 위로 올라가도 계속 나와요. 이를테면 나관중의 도원결의같은건 어떤가요. 병신같지만 의를 추구하는자 유비와 힘이 장사인 장비가 황건적의 수중에서 서로를 병신 취급하다 결국 의기투합하고 관우가 합류하며 의형제가 되어 천하제패에 나서게 됩니다. 이성계와 퉁두란은 사냥의 경쟁상대였지만 서로의 실력을 알아보고 역시 의형제가 되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