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걷는 남자 / The Walk (2015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10월 31일 |
![하늘을 걷는 남자 / The Walk (2015년)](https://img.zoomtrend.com/2015/10/31/f0094235_563401b9be693.jpg)
감독로버트 저메키스출연조셉 고든 레빗, 벤 킹슬리, 제임스 뱃지 데일, 샬롯 르 본, 스티브 발렌타인, 벤 슈...개봉2015 미국 조셉 고든 레빗의 [하늘을 걷는 남자]를 보고 왔습니다. 가장 먼저 언급을 하고 싶은 부분은 조셉 고든 레빗의 열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흡사 프랑스 영화의 프랑스 배우와 같은 연기와 말투가 빛이 났는데요. 얼마나 노력을 했으면 저 정도의 경지에 오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 개 국어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슬랭을 들어보면 로컬들과는 극명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요. 조셉 고든 레빗은 그냥 프랑스 사람 같았습니다. 어쩌면 프랑스 사람 보다 더 파리지엥 같았다고 할까요? 보통 피나는 노력이라는 하는 데, 조셉 고든 레빗은 정말 피가 보이는 듯할 정도였습
빅쇼트 / The Big Short (2015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2월 7일 |
![빅쇼트 / The Big Short (2015년)](https://img.zoomtrend.com/2016/02/07/f0094235_56b692f3de849.jpg)
감독아담 맥케이출연브래드 피트,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 스티브 카렐개봉2015 미국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미루다가 영화가 내리기 전에 보고 왔습니다. [맥베스]를 놓쳐서 아쉬워하던 차에 더 이상 미루면 보기 힘들 것 같아 무리를 했습니다. 한편의 다큐멘터리와 블랙 코미디를 결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금융위기의 본질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아담 맥케이 감독의 센스가 놀라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막연히 알고 있었던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게 만드는 솜씨가 상당했습니다. 워낙 이 부분에는 문외한이라 영화를 볼 때는 "아하~" 하고 감탄을 했지만, 극장 문을 나서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제외하고 모두 잊게 되는 머리가 아쉬웠습니다. 괜히 친절한 맥케이 씨에게 미안 해지는 느낌
챔피언 프로그램 / The Program (2015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4월 4일 |
![챔피언 프로그램 / The Program (2015년)](https://img.zoomtrend.com/2016/04/04/f0094235_5700807a0188b.jpg)
감독스티븐 프리어스출연벤 포스터, 크리스 오다우드개봉2015 영국, 프랑스 잊어버리기 전에 기내에서 본 영화 리뷰를 쓰고자 앉았습니다. 기내에서 본 영화 3탄입니다. 이상하게 말레이시아에 갈 때 본 영화들은 기억에 남는데, 돌아올 때 영화는 기억이 별로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에 갈 때는 희망차게 갔기 때문에 기억에 선명 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영화 감상도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은 국내에도 개봉을 한 것을 영화 정보를 찾아 보며 알았는데요. [챔피언 프로그램]으로 개봉을 하여 제가 놓친 것 같습니다. 암을 극복하고 사이클링 대회를 석권 함으로 국민적 영웅이 되었던 랜스 암스트롱의 희대의 스포츠 사기 사건을 다루고 있어 어떤 식으로 그렸는지 궁금했는데, 감정을 감독
33 / The 33 (2015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4월 3일 |
![33 / The 33 (2015년)](https://img.zoomtrend.com/2016/04/03/f0094235_57007f3605085.jpg)
감독패트리시아 리건출연안토니오 반데라스, 줄리엣 비노쉬, 로드리고 산토로개봉2015 미국, 칠레 기내에서 본 영화 리뷰 2탄입니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칠레 광산 사고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요. 에스파뇰 슬랭 영어 대사가 좀 부담 되기는 했는데, 무려 우리나라 말 더빙 버전도 있어서 서슴없이 터치스크린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친근한 목소리... 자막을 잘 읽지 못하는 관계로 원어를 선호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우리나라 더빙이 반가웠습니다. 마치 과거 주말의 명화를 보는 기분이었는데요. 신작 영화를 고전과 같이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멕시코 출신 여성 감독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여성 특유의 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