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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the berlin file 주역 네명이 각자 비중을 적절하게 잘 맞춘 것 같다. 재미있었다. 하정우가 처음으로 멋있다고 생각했고 류승범도 만만치 않았다. 2편은 계획에 없다고 하던데 나와도 좋을 것 같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미친놈미친년이 나오는 영화라고 해서 이거슨 나를 위한 영화다라고 확신하면서 봤는데 그냥 좀 괜찮은 미국식 로코였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로코라고 해서 다 재미있는 것도 아니니까. 미국영화에서 정신병원과 재활원과 요양소가 빈번하게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 깨달음을 얻었다. 헨젤과 그레텔 젬마 아터튼은 화장을 연하게 하니까 더 예뻤다. 초반부의 중세 그림풍 오프닝에 조금 놀랐음. 감독이 상당히 현명하게 플레이타임을 잡은 부분에 일점 추가. 지루할 틈 없이 쉭쉭 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