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윤의 극한리뷰 6회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4년 12월 9일 |
![한동윤의 극한리뷰 6회](https://img.zoomtrend.com/2014/12/09/e0050100_5486639b60499.jpg)
연말에 접어든 가요계는 역시나 분주하다. 사람들의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는 계절인지라 이 흐름을 타고 잔잔한 노래를 내는 일이 부쩍 는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비 X 아비의 '눈이 펑펑펑', 예리밴드의 '눈사랑', 정흠밴드의 'Christmas Together' 같은 홀리데이 싱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여기에 킹스턴 루디스카, Yellow Monsters, 9와 숫자들, 페이퍼컷 프로젝트 등 인디 밴드들의 신작과 올해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임창정,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1990년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새 앨범들이 집중돼 음악 시장을 달구고 있다. 더불어 늘 상주하는 아이돌 그룹과 무려 15년 만에 신보를 발표하는 한영애, 독특한 빛깔을 내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작품들로 바쁜 연말을 보내
[VIP]
By RyuGloos | 2017년 10월 1일 |
![[VIP]](https://img.zoomtrend.com/2017/10/01/c0220992_59d0873d418f6.jpg)
1. 간첩소재 영화 좋아한다. 그래서 봤다. 2. 신세계 제작한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색깔이 달라졌다.구성방식자체가 기존의 영화들과는 좀 다르다. 마치 책 구성처럼 프롤로그,사건,용의자,에필로그 뭐 이런식으로 챕터식으로 전개된다. (챕터이름은 정확하지 않다.) 3. 아무튼 그래서 처음에는 뭐지? 하면서 보다가 용의자 챕터 할때쯤에였나, 대략 중반쯤 가서야 영화 전개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4. 근데 이해를 했다고 쳐도 100프로는 아니다.애초에 저 살인자가 왜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저 놈 때문에 한국 미국 검찰쪽에서 기획적으로 귀순시키고 빼돌리고 한다는것도 그다지 현실적이지도 이해되지도 않았다.대충 그러려니 할뿐. 5. 어쨌든 일반적이지 않은 스토리에, 일반적이지
<젠 V> - 피끓는 청춘들
By 영화, 생각 | 2023년 11월 14일 |
![<젠 V> - 피끓는 청춘들](https://img.zoomtrend.com/2023/11/20/75814929-c0c2-5e35-903d-d0548f44f9d9.jpg)
![<젠 V> - 피끓는 청춘들](https://img.zoomtrend.com/2023/11/20/0edfd9bb-b5d8-5f9d-a4a0-9e7d41a61b21.jpg)
![<젠 V> - 피끓는 청춘들](https://img.zoomtrend.com/2023/11/20/f8720185-5376-5e46-887b-6f16e48ff3ca.jpg)
![<젠 V> - 피끓는 청춘들](https://img.zoomtrend.com/2023/11/20/ee0b831d-3560-556b-98b4-159a41a7e500.jpg)
![<젠 V> - 피끓는 청춘들](https://img.zoomtrend.com/2023/11/20/315331a7-37c3-58a7-9470-41f89fd5d56e.jpg)
![<젠 V> - 피끓는 청춘들](https://img.zoomtrend.com/2023/11/20/8249eaf5-ea70-5e06-a9ca-c2deab36ce50.jpg)
녹터널 애니멀스 - 명확함과 두루뭉술함이 결합된 기묘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11일 |
![녹터널 애니멀스 - 명확함과 두루뭉술함이 결합된 기묘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1/11/d0014374_58565e9512d47.jpg)
솔직히 이 영화가 이렇게 빨리 개봉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전작이 적당한 인기를 가져가기는 했습니다만, 거기까지인 면이 있어서 말이죠.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감독의 속편이 기대된다고 말 할 수는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고나 할까요. 해당 지점으로 인해서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던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궁금해진 면이 있어서 결국 리스트에 포함 시켰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톰 포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패션 디자이너쪽으로 더 잘 알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최근에는 본인의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브랜드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그 이전에는 구찌의 여성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