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조난자들(Intruders)

케찹만땅|2014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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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조난자들(Intruders)

<영화 리뷰> 조난자들(Intruders)

케찹만땅|2014년 5월 13일

어떤 잡지를 보다 무심코 시선이 갔던 부분에서 본 영화 소개로 알게된 이 작품에서 강원도 외딴 펜션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 쓰고 있던 시나리오를 완성시키려는 주인공. 우연히 말많은 동행이 엮이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할만큼 과도한 친절을 보이는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하나. 더군다나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먼저 전과자라고 밝히는 솔직함(?)은 복선인지 그냥 아무것도 아닌지.. 마을과 인가는 물론 사람 인기척이라곤 전혀 없이 눈덮힌 산 속 비어있는 펜션에 여장을 풀고 덴마크식 다이어트라며 삶은 계란과 커피만 주구장창 먹어대는 주인공을 영화는 가만 놔두지 않는다. 만약 조용한 곳에 조용히 왔다 조용히 시나리오 쓰고 조용히 떠난다면 영화 이야기 진행이 안 되겠죠. 작품의 초장부터 이상한 느낌과 분위기로 말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