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여행 프롤로그 북유럽의 또 다른 느낌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13일 |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Art Basel, Liste, walk,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8월 8일 |
잠깐 전시회장에서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갔다. 아트바젤이 열리는 동안 이 근처에서 작은 전시들이 여러개 열리는데 (미술 축제 기간이라고 봐도 좋다) 그 중에서 Liste가 가장 인기 있어서 가보았다. 머물고 있던 숙소에서 나 이전에 있었던 사람 역시도 미술쪽 관련된 사람이었는데 Liste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다시 돌아가면서 주었는데 자기는 갈 것 같지 않다며 집주인 아주머니가 줬다. 나야 공짜로 입장하게 되니까 좋지! 좀 걸어서 LISTE 도착. 바젤이 어어어어어어엄청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가득한 곳이라면 여기는 새로 막 떠오르는 작가들, 좀더 젊고 주목받기 시작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되어 있다. 전시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약간 좁다시피 하는데 그래도 아기자기 해서 재미있
보홀 육상투어 현지에서 한 로복강투어 초콜릿힐 안경원숭이 코스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2월 6일 |
사랑, 배려, 휴식이 있는(?) 간사이 가족여행의 시작
By 랄라랜드 | 2017년 2월 16일 |
작년에 이어 올해도(심지어 날짜도 똑같다! 신기방기)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다. 동생이 일본에 가고 싶다고 먼저 말을 꺼냈고, 오사카에 갈까 후쿠오카에 갈까 고민했는데 부모님이 더 나이드시기 전에 관광 위주의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사카로 정했다. 사실 제가 오사카에 가봐서 편하게 가이드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 에헤헤. 출발 전날, 어머니께서 이번 여행의 목표를 정하자고 하셨다. 나는 '싸우지 말자'를 목표로 정했고(지극히 현실적) 어머니가 정하신 건 '사랑, 배려, 휴식이 있는 여행'이다. 모두 지키지는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달성한 것 같다. 아마...도...ㅎㅎ 올 겨울엔 눈이 도통 안 오더니 하필이면 출발하는 날 폭설이 내렸다. 원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