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잔인함 그리고 아쉬움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6월 16일 |
감독;유하출연;이민호, 김래원, 정진영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강남1970>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강남1970-확실히 잔인하긴 하더라..>유하 감독이 연출하고 이민호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강남1970>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본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잔인하긴 했다는 것이다.영화는 1970년대의 강남을 배경으로 하여 종대와 용기라는 인물이욕망이 춤추는 땅 강남에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인 가운데 19금 영화답게 잔인한장면들이 많이 나왔다..아무래도 거리
데시벨
By DID U MISS ME ? | 2022년 11월 17일 |
웃기지만 사실 조금 기대했었다. 미스테리한 이유로 벌어지는 연쇄 테러. 전직 군인 주인공. 전화통화로 연결되는 주인공과 테러범 사이. 이거 누가 봐도 8~90년대 할리우드 액션 영화들의 맥락이잖아. 그걸 내가 안 좋아할 수 있냐고... 조금 뻔하고 노골적인 우라까이여도 이번에는 괜찮으니까, 부디 최소한도의 장르적 재미만 덧붙여주면 냅다 엎드려 절할 수도 있었다. 제발 그 시절 그 때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감성을 부채질해줘... 그럼 정말로 압도적 감사!하며 삼보일배를 했을 텐데. 정작 영화를 다 보고나니 삼보일배를 해야하는 건 내가 아니라 영화였고. 이젠 하다 하다 뭐 새로운 게 없으니까 소리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네-라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신선하게 느껴진 것 또한 사실이었다. 대체 저걸
[관전평] 6월 23일 LG:SSG - ‘이민호 6사사구 5실점 자멸’ LG, 4-7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23일 |
LG가 6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3일 문학 SSG전에서 이민호의 제구 난조와 정주현의 치명적인 악송구가 겹쳐 4-7로 역전패했습니다. ‘4.1이닝 6사사구 5실점’ 이민호, 1군 자격 없어 LG는 1회초 2사 후 채은성의 선제 우중월 2점 홈런에 이어 5회초에는 2사 후 상대 실책을 파고들어 2점을 추가해 4-0으로 리드했습니다. 시즌 첫 6연승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선발 이민호가 사사구를 남발하며 자멸해 분위기는 순식간에 급랭했습니다. 1회말 2사사구, 3회말 1피안타 1볼넷에도 실점하지 않고 꾸역꾸역 버티던 그는 LG가 4-0으로 앞서던 5회말에 와르를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인 8번 타자 이흥련에 내준 사구가 출발점이었습니다. 이어 박성한의 안타성 타구를 1루수 문보경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의 기억 <몽정기><걸스온탑><아름다운 청춘>[최진주 기자의 영화리뷰]*2003년 2월호 <비디오 매니아>*
By 휘날리는 바람의 머리카락 | 2013년 3월 22일 |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의 기억 <몽정기><걸스온탑><아름다운 청춘>[최진주 기자의 영화리뷰]*2003년 2월호 <비디오 매니아>*](https://img.zoomtrend.com/2013/03/22/d0046533_514be7ef67be4.jpg)
테마비디오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의 기억 이번 테마비디오에서는 성장영화를 되짚어보며 몇십년 인생 중에 가장 즐거웠고 들끓었던 10대의 기억들을 떠올리기로 한다. <몽정기>를 비롯하여 <걸스 온 탑> 등 섹스 코미디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성장무비들을 살펴볼 것이다. 아이가 어른으로 자라는 것은 자연현상이지만, 인간만큼 자라는 게 고통스러운 동물이 있을까. 마음 속에 담아둔 성장기의 기억을 다시 찾아보자. 글_ 최진주 기자 누구나 몽정기를 거친다 <몽정기>가 그토록 극장가에서 관객몰이를 한 이유는 소재 자체가 이전에 다루지 못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사춘기를 보내면서 혹은 그 이전부터 우리는 성에 대한 환상과 더불어 그것에 대한 호기심을 풀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사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