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돈크라이 20180507 이충주 & 하경
By On the Road | 2020년 2월 20일 |
스테이지톡 SACA 결과 얘기 해달래서...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7년 1월 6일 |
뮤지컬 안본지가 어언 몇달이야 근데 나 다음주에 아이다 보러감 ㅇㅅㅇ` 그러니까 간만에 뮤지컬 얘기 좀 해 봄. 스테이지톡이라고 난 잘 모르겠는데 새로 생긴 공연 웹진이 있나봄. 난 잘 몰라 사실 뮤덕질 할 때도 내 새끼 안 나오면 더뮤도 안 사보던 사람인데 내가 저런 듣보 웹진을 엌외 알겠음... 근데 저기서 2016 스톡 어워드라는 걸 했다그러네. 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줄여서 SACA라고 함. 귀찮으니까 스톡어워드라고 부르자. 저 어워드가 무슨 어워드냐 하면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SACA는 후보 선정부터 최종 수상자까지 순수 관객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국내 유일의 연극, 뮤지컬 상이다. 공연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 홈페이지(www.stagetalk.co.kr
레미제라블 / 아름다운, 그러나 욕심을 부린
By ◆ 엘의 푹신푹신 낮잠터 | 2012년 12월 21일 |
추가 영상은 영화에 나온 노래중 가장 이입해서 들었던 노래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영어 버전만 있어서 가사를 알아듣기 힘들어 한글 버전인 2012년 초연 공연 영상을 가지고왔다. 글은 레미제라블 2012년 버전 맞습니다. - 너무 답답하고 힘든 일들 뿐이라 마음을 좀 치료하려고 보러간 영화. 다들 그런 생각을 한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거의 사람 없는 변방의 영화관인데 사람이 근래 본 것 중 가장 많아서 놀랐다. - 레미제라블 원작 뮤지컬 공연 및 10주년 기념 영상 등을 모두 보았기 때문에 노래와 내용은 모두 알고 있는 상태로 관람. - 스포일링 전에 밝히자면 이 영화는 철저히 뮤지컬을 따라서 만들었기 때문에 대사는 하나도 없고 노래만으로 2시간 반동안 진행한다.
레미제라블, 스크린으로 부활한 뮤지컬 명화
By ML江湖.. | 2013년 1월 4일 |
고전(古典)은 불멸하다. 영원토록 회자될 이야기로 우리네 삶과 죽음을 조망케 한다. 그것이 고전이 가진 최고의 미학이자, 책과 드라마 혹은 영화로 포팅될 때 감상은 그 어떤 지적인 향유와 '감동'까지 담아내는 코드에 있다 하겠다. 더군다나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뮤지컬이나 오페라로 구현된다면 느낌은 남다르게 다가오기도 한다. (문화생활에서 꽤 값어치가 나가는지라..) 특히 외국 유수의 고전작품을 무대에서 직접 보게 될 때, 그 무대가 만약 '스크린'으로 부활한다면 어떨까. 여기 영화 <레미제라블>이 바로 그런 케이스. 물론 한번으로 그치거나 나온 작품이 아니다. 19세기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소설로 고전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그 원작을 다 읽든 안 읽든간에, 빵 하나 훔친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