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카터 영화감독 정병길 개인전 [자유 꿈 영화]를 만나다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3년 10월 7일 |
2월 당일치기 겨울 부산 여행, 송도 가볼 만한 곳 4 ::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도 용궁구름다리, 송도 해수욕장, 비프광장, 부산가볼만한곳, 부산 당일치기 여행, 부산 송도 여행
By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 2024년 2월 15일 |
골은 손흥민이 넣었는데 무리뉴는 왜 케인을 찾았을까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9월 26일 |
축구팀은 피아노와 같다. 그걸 옮기는데 여덟명이 필요하고 그 망할것을 연주하는데 세명이 필요하다. 뭐긴 뭐야 해리 케인은 피아노를 옮길 줄도 아는데 연주도 할 줄 아니까 그런거지. 손흥민보고 톱 포지션에서 해리 케인의 역할을 요구하면 그게 가능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 덤으로 유럽리거의 활약상은 늘어나지만 이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전력상승으로 이어지느냐와는 별개의 문제인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결국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보면 팀에서 일정부분 전술적 배려를 받아서 효율을 뽑아내는... 즉 제한적인 툴만 가지고 '피아노 연주자' 역할만 가능한 선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2012)
By 내 속엔 나보다 니가 더 많은걸, | 2013년 2월 12일 |
내가 살인범이다 정재영,박시후,정해균 / 정병길 나의 점수 : ★★★★★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영화. 뒤로 갈수록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는 느낌이 든다. 근데 그 빈 자리들이 위화감 없이 얽혀있다는 게 진짜 제대로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을 주고. 정재영이야 워낙 연기 쩐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박시후는 좀 반반이었는데 (박시후 나온 드라마를 제대로 본 적이 없음;;;) 어우 제대로더라. 진짜 제대로. 반전인 순간마저도 제대로. 그나저나 마지막 반전은 진짜 대박이었음. 무슨 느낌이냐면.. 테이큰 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보통 영화의 결말과는 다름. 막 개과천선 권선징악 이딴 거 없음.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다들 너무 눈치채려나 싶기는 한데 무튼.. 이 영화, 스릴러 좋아하는 분들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