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폐철도 자전거길로 정비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2년 8월 23일 |
![경춘선 폐철도 자전거길로 정비](https://img.zoomtrend.com/2012/08/23/c0073935_5035dfffcc64d.jpg)
동해안, 경춘선, 섬진강 3개 코스 931km 2015년까지 조성 경춘선을 전철화 하면서 오래된 단선구간을 폐기했는데 이부분중 서울에서 북한강쪽 마석역까지를 자전거길로 한다는군요. 여기에 이미 올해안에 북한강 자전거 도로도 개통되니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 만으로 가는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여기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구 경의선(용산선) 용산-홍제천 구간도 올해안에 자전거 도로가 뚤릴것이라고 하는데 오래된 철도를 자전거도로로 공사하는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이것의 또다른 장점중 하나로 이미 주변이나 노면 정리도 잘되있으니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는군요. 날만 선선해지면 춘천에서 서울로 자전거로 다녀와 보는것도 해볼만 하겠습니다.바퀴가 작아서 속도야 안나겠지만 브롬톤처럼 접을수 있는걸 노려
120620 남이섬, 춘천 나들이 ^~^
By 나옹나옹 | 2012년 11월 4일 |
![120620 남이섬, 춘천 나들이 ^~^](https://img.zoomtrend.com/2012/11/04/d0062136_509548f6bae8e.jpg)
지난 6월에 다녀온 남이섬 사진을 이제야 ^_^; 암튼 출발! 우리는 경춘선 기차가 사라졌음을 애통해하며 7호선 상봉역에서 새로운 경춘선 열차를 타고 춘천역으로 향했다. 날씨 짱짱 ^~^b 일부러 평일을 골라 갔음에도 연인들과 엠티가는 학생들로 춘천역은 바글바글 했다. 여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춘천 번화가인 명동으로 향했다. 이럴수가ㅠㅠ 버스는 명동 앞까지 우릴 데려다 주는게 아니었다. 아주머니들께 물어 물어 간신히 찾아간 명동 거리 입구... ㅜ^ㅜ 그리고 닭갈비 골목. 헤헤. 사전에 정보를 전혀 찾아보지 않은 우리는............. 그냥 꽂히는대로 아무 가게나 들어갔다. 어차피 이렇게 테마 있게 조성된 먹자골목은 거기가 거기일 거라는 생각에. 원래 명동 닭갈비
Road Bike Life 카테고리를 시작하며 - 그간의 이야기들 (1)
By 알라딘의 Coool~하게 사는 법 | 2017년 2월 2일 |
이전까지 이 블로그 카테고리의 이름은 '갈BC의 몸짱 프로젝트'였다. 2007년도에 시작한 카테고리이니 무려 10년이나 된 블로그 카테고리의 이름을 바꾼 것이다. 그럼 왜 굳이 이제 와서 그것도 쌩뚱맞은 제목으로 카테고리를 변경했을까? 지난 6개월간의 소회를 정리한다. 뭐 애초부터 갈비씨는 아니었으므로 적절한 카테고리 작명은 아니었다. 게다가 10년을 - 물론 중간 중간 쉬어가며 보냈지만- 헬스클럽과 꾸준하게 시간을 보냈으나 맨손체조를 넘지 못하는 운동부하로는 '몸짱'은 애시당초 글러먹은 목표였다. 차라리 다이어트나 체중유지 뭐 이 정도면 좋았을듯. 하지만 지난 10년간 혼자서 헬스클럽을 (드문드문) 다녔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매일은 아니지만 피곤한 저녁시간에 재미도 없는 쇳덩이
잠이 필요한 랜도너스(브레베)의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600km
By cantabile | 2017년 3월 22일 |
올해 랜도너스(이하 브레베) 중 서울-부산-서울 1000km을 노리고 있는데, 여기에 참여하려면 200km(13시간 30분 이내), 300km(20시간 이내), 400km(27시간 이내), 600km(40시간 이내) 이렇게 4개를 완주해야 하는 듯 하다. 보통 15km/h의 속도를 달리는 기준으로 제한 시간을 두는데 계산해 보면 알겠지만 400km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해당 속도일 때 딱 맞다. 제한 시간이 24시간 이내인 200km과 300km은 잠을 자지 않아도 완주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24시간이 넘어가는 거리는 잠을 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보통 600km부터는 어느 정도 잠을 잔다는 의견을 보았다. 구글에서도 "brevet sleep" 으로 검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