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머시 Love & Mercy, 2014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6년 5월 13일 |
![러브 앤 머시 Love & Mercy, 2014](https://img.zoomtrend.com/2016/05/13/b0010453_5735868452b49.jpg)
러브 앤 머시 Love & Mercy, 2014 제작 미국 | 드라마 | 2015.07.30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21분 감독 빌 포래드 출연 존 쿠색, 폴 다노, 엘리자베스 뱅크스, 폴 지아마티 보고 싶었던 실화. 그리고 음악. 비치보이스. 중간 중간 내가 익숙하게 들었던 음악들이 비치보이스라는걸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그의 실제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았던 그 시간들.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마음대로 했던 아버지, 보호자라는 것으로 모든 삶을 통제하고 억압한 정신과 의사까지. 그래도 그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된 제목 그대로 Love & Mercy.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이렇게 멋진 배우라니!!!! 2016.05.
엽문4: 더 파이널 (2019) / 엽위신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7월 4일 |
출처: IMP Awards 홍콩에서 무술 도장을 운영하던 [엽문](견자단)은 전편에서 병으로 부인을 잃은 후 무술을 하려는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자신도 지병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된 [엽문]은 가지 않으려던 제자 이소룡(진국곤)의 초대에 응해 샌프란시스코로 가서 아들의 유학 자리를 알아보려 한다. 처음부터 마지막 편이라는 점을 홍보 포인트로 삼았고 실제로도 지병으로 죽은 [엽문]의 장례식장면으로 끝나는 최종편. 사실 이렇게까지 시리즈로 갈 의도가 아니었던 것을 감안하면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촌경을 시현하는 이소룡까지 등장한 마무리는 그리 나쁘지 않다. 실화를 기반으로 했지만 허풍을 잔뜩 넣었던 빈약한 기획을 이정도까지 끌고온 제작진과, 무엇보다 앙상하기 짝이 없은 가공의 [엽
빅 아이즈 Big Eyes , 2014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5년 1월 29일 |
![빅 아이즈 Big Eyes , 2014](https://img.zoomtrend.com/2015/01/29/b0010453_54c9b77a9165c.jpg)
빅 아이즈 Big Eyes , 2014 미국 | 드라마 | 2015.01.28 | 12세이상관람가 | 105분 감독 팀 버튼 출연 에이미 아담스, 크리스토프 왈츠, 크리스틴 리터, 제이슨 슈왈츠먼 개인 외장하드에 영화와 영상이 600G 로 넘쳐(?) 나지만 이렇게 언제나 새로운 영화는 날 설레게 한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실화에 그리고 좋아하는 애이미 아담스의 주연까지. 예고편을 보고 얼른 보고 싶은 마음에 개봉일에 맞춰 보긴 진짜 오랜만. 에이미 아담스의 순수함과 사기꾼 남편으로부터의 점점 거세지는 억압과 폭력.. 자신도 모르게 거짓임을 알면서도 같이 가담했다는 자책감과 함께 점점 억눌려버리고 작아지는 그녀. 그녀가 작아지고 힘이 없어질 수록 남편 킨의 거짓과 사기는
[아메리칸 메이드] IT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9월 22일 |
![[아메리칸 메이드] IT](https://img.zoomtrend.com/2017/09/22/c0014543_59c48b527959f.jpg)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의 실화기반 막장 파일럿 이야기인 아메리칸 메이드입니다. 실화라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꽤 재밌네요. 이야기가 이야기다보니 진행도 좋았고 모두까기가 대체 어디까지 가는짘ㅋㅋ 톰 크루즈의 연기도 대단했네요. 나르코스로 살짝 봤던 메데인 카르텔도 나오는데 최근 멕시코에 갔던 스텝이 살해당했던걸 생각하면....ㄷㄷ 톰 크루즈라 가능했던 유쾌하면서도 씁쓸함도 보여준 영화라 봅니다. 보통 실화면 스텝롤에서 사진같은게 나올텐데 이건...ㅜㅜ 그래도 추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검사장이 호언장담했는데 주지사 빌 클린턴이 전화해 풀려나고 시종일관 레이건 엿먹이고 부시에 아들부시까지 나오는겤ㅋㅋㅋㅋ 공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