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헬싱키] 두바이에서 스톡홀름으로 출발!
By ☆ So Sweeeeeeeeeet!! ☆ | 2013년 11월 17일 |
2013년 9월 4일 ~ 11일 스톡홀름-헬싱키 여행의 기록을 담은 글입니다. ------------------------------------------------------------------------------ 9월 4일 에미레이트항공에서 스톡홀름으로 첫 취항을 하였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는 9월 5일 스톡홀름에 두 번째 터치다운을 하는 비행기였습니다. 보잉 777 기종으로 나름 역사가 짧은 신형인 편에 속하지만 A380에 비하면 노인 취급 받을만한 항공기죠. A380에서 같은 A380으로 환승하는 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큽니다. 두바이 공항은 기름국 형님들이 A380을 대량구매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베이스 답게 A380 전용 터미널을 만들어 놨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다른 기종으로 환승하
적 그리스도의 날 (Ave Mater.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1월 10일 |
2016년에 ‘라스무스 터지티스’ 감독이 만든 스웨덴산 스릴러 영화. 스웨덴 현지에서의 원제는 ‘Vilsen’. 영제인 ‘Ave Mater’는 해외 수출판 제목이다. 내용은 스웨덴 서부의 항만 도시 ‘예테보리’에서 양손에 못이 박히고 등에 특이한 문양이 새겨진 채 죽은 여성의 신체가 연이어 발견되어 경찰이 비상이 걸렸는데. 해당 사건을 맡은 형사 ‘고란 리드먼’ 앞에 ‘가브리엘라 베르그그렌’이라는 여성이 나타나 사건의 배후에 적 그리스도의 부활을 노리는 광신도 집단이 있다는 사실을 제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종말론을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종말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게 아니라. 종말론을 신봉하는 광신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종말론에 관한 부분을 자세히 파고들지
스웨덴 UMEA대학교-기숙사 전경
By Photos-Ordinaires; 제조음료 후기 아카이브 | 2017년 9월 5일 |
제가 이용 중인 기숙사는 Nydalahojden 입니다. 발음은 니달라호이든 이라고 읽습니다. 보통 규모가 큰 Alidhem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숙사인데, 직접 살아보니까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제가 고른 건물의 외관입니다. 174동이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있어서 편리합니다.사진에 보면 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기숙사 이름은 Nydalahojden 이지만 도로명 및 버스 정류장 이름은 Rullstensgatan입니다. 이곳에 정차하는 버스는 2호선 뿐이지만, 이 버스를 타면 환승할 필요 없이 대학교(Universum)와 시내(Vasaplan), 그리고 이케아(Marknadsgatan) 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이곳은 기숙사들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
평창에 새로운 어벤저스 군단이 떴다!
By Incarnation | 2018년 2월 20일 |
▲ 캐나다(세계랭킹 1위) 격파 ▲ 스위스(세계랭킹 2위) 격파 ▲ 영국(세계랭킹 4위) 격파 ▲ 스웨덴(세계랭킹 5위) 격파 ▼ 일본(세계랭킹 6위)에 역전패 ▲ 중국(세계랭킹 10위) 격파 똑같은 성씨로 무장한 한국 여자대표팀의 돌풍이 심상찮다. 세계 유수의 컬링강국들이 약소국 한국 앞에서 줄줄이 나가 떨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현재, 5승 1패로 스웨덴과 공동선두. 이 정도면 가히 충격이고 파란이다. 세계 언론의 시선을 끌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 ESPN은 먼저 이들의 성이 모두 '김씨'라는 것에 주목했다. 이른바 '킴스 클럽'(Kim's Club) 혹은 '팀킴'(Team Kim)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