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
By 나는 무엇을 보기 위해서... | 2017년 2월 2일 |
정말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이나 엔딩을 보면 꼭 누드에 가까운 잘 보이지도 않는 여자가 나타나서 주인공의 앞을 장식하나요. 뭔가 암시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도 있지만 제가 본 애니메이션 태반이 아무 의미도 없이 그냥 미소를 지으며 주인공 주위를 빙글빙글 맴도는 방식으로 나타나 사라지던데 왜 그런 장면을 삽입합니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빠질 수 없는뭔가 중요한 클리셰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석) 중요한 여성 등장인물이 그렇게 나타나면 뭔가 이유가 있어 보인다 라고 해석이 되거든요. 근데 그런 식으로 등장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많이 없어서요. 그러고보니 건담 시드 데스티니에서 라크스 클라인이랑 키라 야마토가 다 벗고 안으면서 돌고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