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람(2012)
By KuKu-island | 2012년 10월 8일 |
감독 김휘 출연 김윤진, 마동석, 김성균 ,김새론 평점 4.0/5.0 ( -1.0 배우들의 도전의식 부족 혹은 캐스팅의 한계) 나는 김윤진의 팬은 아니다. 그런데 김윤진이 나오는 대부분의 영화는 다 본듯하다. 그래서인가? 왜 굳이 이 영화를 찍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너무 기존 출연작과 유사하다. 자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다. 마동석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장면에서 마동석이 주민들을 정리하는 장면에서는 이 사람 형사인가??라는 우스게스런 생각?? 마동석은 깡패역 아니면 형사역..! 그 외는 기억이 없다. 과연 다른 어떤 류의 어떤 역이 어울릴까?? 근데 그 근육..계속 유지할 생각인가?? 그 근육으로는 형사 또는 조폭외에 맡을 수 있는 배역에 한계가 있을듯... 김성
26년
By Blog = Web + Log... Log of my life | 2012년 12월 4일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 객관적 시간 내가 요즘 1박2일을 안보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그 놈의 자막 때문이다. 나는 그 상황에 몰입이 되지 않았고 감정을 이입받기 전인데 그 놈의 자막은 나의 생각을 강요한다. 전후 사정을 다 알고 있는 감독, 혹은 자막쟁이가 나에게 '너도 나처럼 생각해서 봐봐. 그러면 재미있어.'라고 우겨넣는다. 한마디로 만들어 보여주는 사람이 흥분하면 아무래도 보는 사람은 그만큼 흥분하기 어려운 법이다. 이 영화 역시 감독이 혹은 편집자(라는 사람이 별도로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다) 혼자 감동받아 나에게 그 벅찬 가슴을 강요한다. 누구의 표현대로 "이래도 감동 안할래?"라는 식의 장치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누구나 아는 팩트에 기반하여 누구나 솔깃할만한 스토리를
26년 - 폭력의 시대를 이야기 하지만 좀 더 매력적이어야 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30일 |
이번주에는 의도치 낳게 영화가 세 편이 되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끼어서 그렇게 되어버리고 말았죠. 솔직히 제 취향상 다른 영화 두 편은 도저히 뺄 수가 없었스니다. 한 편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오는 영화고, 다른 하나는 애니메이션이라 말이죠. 이 영화는 빼려고 했으나, 한혜진의 추리닝 이미지에 홀딱 빠져서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 해서, 이 영화의 의미와는 관계 없이 이미지 하나 보자고 갔던;;;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항상 이야기 하는 바 이지만, 전 이렇게 시기를 노려서 개봉하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제 정치 성향이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어느 정도 던지는 맛에 관해서는 확실히 이야기 할 부분들이 좀 있기는 한 것이죠
만화 원작의 영화 전시회 (행복한 상상-만화, 영화로 보다)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5월 3일 |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1층에 있는 한국영화박물관에서 '행복한 상상-만화, 영화로 보다' 전시가 개시되었다길래 가봤다. 기간은 2012.4.6~10.7. 입장료는 무료! 사실 막 엄청난 부스 같은 것은 없고 기존에 있던 한국영화박물관 중앙에 별도 코너를 만들어 만화 원작의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영상, 원작 만화 표지, 원고 등을 진열해둔 정도. 한국 영상자료원. 버스로 상암DMC홍보관 역에서 하차하면 누리꿈스퀘어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영상자료원의 1층에는 한국영화박물관이 있다. 입장료는 무료. 여기에서 '행복한 상상-만화, 영화로 보다'를 한다. 지하1층에는 영화관이 있으며 흘러간 명작 영화 등을 상영한다. 모든 영화 관람은 무료! 행복한 상상-만화, 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