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내일로 첫날 - 경주

덕소청년|2013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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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내일로 첫날 - 경주

짧은 내일로 첫날 - 경주

덕소청년|2013년 1월 14일

17:30분 차를 타고 경주로 이동. 부전역가는 기차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앉아서 가질 못했다. 그래도 중간에 화장실 칸에 두 명이 엉덩이 대충 쑤셔넣고 앉아서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찌저찌 주저 앉았다. 좀 미안했지만 우린 젊으니까! 다음엔 바닥에 앉혀서 가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영화이름 대기. 유진이는 영화도 많이 봤다는 애가 나보다 이름을 잘 기억 못하는 것 같다. 영화이름 자기 맘대로 바꾸기는 기본. 가는데 옆자리의 유리창에서 자꾸 누가 발바닥을 들이밀고 있어서 짜증났다. 자동문이 열리면서 내 골반을 자꾸 쳐서 짜증나기도 하고. 뭐그렇게 자꾸 왔다리 갔다리 하는겨! 이러다 저러다 보니 경주역에 도착. 테디베어 신라곰들이 우리를 반기고 아직도 안내센터가 운영하고 있어서 좀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