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에어서울”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17일 |
1박 4일 도쿄 여행기 #3 - 알고보면 모두 날씨 탓이라니까요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6년 6월 9일 |
사람마다 여행 목적은 다르다. 어떤 사람은 꽉 차게 여행 일정을 엑셀로 짜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일단 떠나고 보기도 한다. 나는 한 주를 기준으로 하나의 목적만 잡는 편이다. 원래 성격이, 하루에 하나의 미션을 정하고 그것만 클리어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이번 여행의 목적은 '놓고온 크레마 카르타를 찾는 것'과 '건담 프론트 한정판 건프라를 사는 것'이었다. 하나는 간 김에 해야했던 일이고, 다른 하나는 전에 왔을 때 못해서 아쉬웠던 것이다. 1박 4일 여행에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으니, 딱 두 가지만. 문제는 ... 날씨가 너무 좋았다. 첫 날은 비가 오더니만, 둘쨋 날은 햇볕이 쨍쨍. 바람도 기분 좋게 불고. 아침은 고릴라 커피에서 둘쨋 날은 조금 늦게
1월의 도쿄 - 1
By masoon | 2013년 5월 2일 |
거의 십년만의 일본이었는데.. 두시간 반만에 외국이라니.. 순간이동이라도 한 기분이었습니다.Kuramae 역 근처 숙소에 묵었는데 마침 반다이 회사 가까이라'일본이구나!' 했던 기억. 그리고 아사쿠사도 가까워서 걸어갔는데.. 사진에 찍힌 아줌마들과 코너의 남자애는 정말 '일본인' 같이 생긴것 같다.특유의 헤어스타일이나 화장법, 옷입는 스타일의 영향도 크지만같은 아시안이라도 확실히 다른 생김새.. 인력거 끄는 남자가 손님 유치중.. 리조또 였던가? 도쿄 첫날 갔던 레스토랑이 이태리음식 프렌차이즈인 사이제리아 였는데가운데 계란까지 있어서 뭔가 괴스러우나맛은 모두 보통 이상이었다. 가격도 싸고.. 그리고 역시 일본답게 아직도 실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다. 흡연석과 금연석이 나눠져 있지만 아무런 유리벽
몽골 여행 가는 길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0월 3일 |
1. 몽골은 내가 항공권을 예약할 당시 비행기값이 많이 오르지 않은 몇안되는 국가 중 하나였다. 올 추석 항공권은 이미 작년 추석 때 다 팔렸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귀하고 비쌌는데, 그래서 평소에 10만원에 가던 나라를 50만원에 가야하고 20만원에 가던 나라를 80만원에 가야하는 등의 상황이 연출됐었다. 그런데 몽골 가는 표는 평소에도 비쌌기 때문에 오름폭이 크지 않았다. 여행지로 별로 유명한 곳이 아니라 그런가? 하여간 나는 비싸게 갈거면 평소에도 비싼델 가는 게 억울하지 않겠다 싶어서 몽골가는 표를 끊었다. 뭐, 몽골의 게르에선 한번쯤 자보고 싶었으니까! 그 몽골이 지금 겨울 날씨라는 걸 알게 된 건, 그래서 많은 게르 캠프들이 문을 닫고 본격적인 추위를 대비하는 시기라는 걸 알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