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의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월 23일 |
19금 IPTV영화 시장의 기세가 한 풀 꺾인 것 같다. 작년 말부터 신작 업데이트가 뜸하다. 간혹 업데이트 되는 작품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 차마 영화로 분류하기가 민망한 수준이라 리뷰는커녕 언급할 가치조차 못 느끼겠다. 어쩔 수 없이 예전에 올라온 19금 IPTV영화들을 뒤지던 중 아무 거나 봤다가는 시간이 아까울까봐 그래도 스타가 나오는 영화를 골랐는데 그게 오인혜의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이다. 얼마 전에 ‘설계’를 보긴 했지만 오인혜가 원탑으로 나오니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이후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일단 오인혜는 덜 벗는다. 주요 노출과 베드신은 다른 여배우들이 담당한다. 아차; 속았구나 싶었는데 다른 여배우들이 몸 사리지
녹색의자2013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3년 9월 24일 |
개봉일2013.10.31. 메인카피서른넷 그녀, 열 아홉 순수에 젖다. 줄거리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입시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매력적인 여자 문희는 이혼해 주지 않는 남편과 별거하며 오랜 연인인 인규와 사제지간 이상의 관계를 가져온 윤 교수 사이를 오가며 자유로운 연애를 즐긴다. 한편 그녀의 어린 학생 주원은 수업시간에 늘 문희의 얼굴만 그린다. 어린 시절 할머니를 따라간 예식장에서 신부 문희를 보고 첫눈에 반한 주원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미술을 시작했고 학원까지 다니게 됐다며 문희와의 만남이 운명적 이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그런 주원의 순수한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빼앗긴 문희는 어느 날 둘만 남겨진 화실에서 서로의 사랑을 하고 헤어나올 수 없는 탐닉에 젖어 드는데… 기대부산국제영화제 진출작 우려박철수
연애의 기술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3년 10월 9일 |
개봉일 2013.10.31. 메인카피 베프랑 같이 꽂힌 그 남자 get하기 줄거리 운명남을 기다리는 여자 수진과 그때 그때 만나는 사람이 운명남이라고 정의하는 지영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 어느 날 어딘가로 떠나서 ‘운명의 남자’를 만나게 될 거라는 타로 카드 점괘를 접하고 거짓말처럼 환상의 휴양지 필리핀 세부의 여행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얻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성격, 재력, 외모를 갖춘 이 시대 흔치 않은 훈남 태훈과 우연한 인연으로 엮이고 지영과 수진은 서로가 태훈을 ‘운명의 남자’라고 외치는데... 섹시댄스. 뽕브라, 애교와 내숭까지,, 잠시 우정은 리셋시킨 베프의 치열한 연애 배틀이 시작된다! 기대 홍수아 + 한수아 우려 강한나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