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하지만 그냥 볼만한 영화
By 오름이의 손구락 가는데로 | 2012년 4월 24일 |
영화 [진주만]과 [트랜스포머]를 적절히 잘 배합하여 요리하면 [배틀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동안 쉴 새 없이 때리고 부시는데, 등장하는 외계인 함선과 유닛들은 [트랜스포머] 풍이고 해상에서의 전투신은 [진주만]의 느낌이다. 이렇게 식상한 요소들을 두루 갖춘 영화지만, 공정하게 얘기하자면 그렇게 형편없다고는 생각되지는 않는다. [어벤져스]가 개봉하기 전에 공백기를 때울 영화가 뭐 없을까 하다가 왠지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볼만한 영화를 생각하고 고른 영화 였는데, 필자와 같은 관점에서라면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클라이맥스에서의 뭐랄까 카타르시스 같은 게 좀 부족한 느낌이랄까? 위기와 극복, 반전 등에서 오는 짜릿함이 없다. 볼거리는 많은데 이야기는
퍼시픽 림 (Pacific Rim.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7월 11일 |
2013년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SF 괴수 영화. 내용은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서 커다란 균열이 발생해 외우주로 연결된 포탈이 생겨 수십 미터가 넘어가는 거대 괴수 ‘카이주’들이 나타나 지구 곳곳을 파괴하기에 이르러 세계 각국의 정상이 인류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 범태평양 연합 방어군을 결성하여 각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로봇 예거를 만들어 카이주들과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 나오는 예거는 독일어로 사냥꾼이란 뜻으로 파일럿 두 명이 투입되어 드리프트를 통해 서로의 의식을 공유하여 각각 좌반신, 우반신을 맡아서 뇌파로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시켜 싸우는 조종 시스템을 도입한 초거대 로봇이다. 일단 이 작품의 스토리는 특별한 건 없다. 그렇다고 어딘가
[게이트식스] 8지역 언더피아 클리어! 공개된 시나리오는 이걸로 끝이네요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4월 17일 |
게이트식스 현재 마지막 챕터까지 올클리어했습니다! 주인공들 여럿 각성하는 시나리오였습니다. 일단 두번째 5성 캐릭부터. 엘리너를 5성으로 진화시켜줬습니다. 게이트식스는 그냥 맘편하게 키우고 싶은거나 키우면서 하는중이네요. 가챠가 개똥망이니 뽑기에 돌 너무 쓰면 안 됩니다. 공카 가보면 몇십만원 쓰고도 태성 4성 못 얻는 사람이 수두룩하더군요. 저도 리세때 140연챠만에 태생 4성 디아나&루나를 먹었죠. 페그오 5성 확률보다 낮은 것 같습니다. 확률 표기는 1.5%지만, 분명 1% 안 되게 해놓은게 틀림없는. 초반캐 헬라와 티나도 주력으로 쓰면서 이렇게 5명을 6성까지 먼저 진화시킬 생각입니다.
"바빌론 5" TV 영화판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7일 |
결국 이것도 같이 들어왔습니다. 사실, 그냥 다 한 번에 왔었죠. 솔직히 저는 TV용 영화 시리즈는 잘 몰라서 말이죠. 후면 디자인 좋네요. TV 시리즈와 거의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전면은 동일합니다. 후면은 심플하더군요. 이번에는 우주선이 아닙니다. 디스크가 다섯장 입니다. 이번에도 책자가 들어왔습니다. 광고입니다. 이제 보니 참..... 내부 디자인도 의외로 유지 하려고 하더라구요.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끝입니다. 하지만 시리즈물 한 번에 들어오는건 아직 안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