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검색. 걸린 적이 있다.

תלתעסר|2015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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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검색. 걸린 적이 있다.

תלתעסר|2015년 2월 2일

>매서운 세관의 눈을 피하는 특별한 요령은 없지만 ‘운만 좋으면 통과한다’라는 인식이 입국자들 사이에는 공공연하게 퍼져 있다. 벌써 거의 5년 정도 전 쯤 얘긴데, 김포 공항으로 한국 입국 할 때, 렌즈(당시 사진 한참 찍을 때)가 걸린 적이 있다. 노란 딱지 붙어서 캐리어가 나오더라. 세관 직원은 처음부터 고압적이었다. 음. 뭐 늘 그렇듯 말이다. "이 렌즈 이거 천만원 짜리" 대체 어딜 봐서 말입니까... 외국에서 회사 다니는 중이라니까 명함 보여달란다. 없다니까 그럼 뭘로 믿느냔다. 아니 내가 외국에서 회사를 다니건 말건 그거하고 지금 내 짐이 걸린게 무슨 상관인가. 공항에 맡겨야 하고 어쩌고 세금이 어쩌고. 가만히 듣다보니 짜증나더라. 이 무슨 밀수범 취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