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ng~~
By 바라보기 | 2012년 11월 29일 |
하롱베이는 항상 거기 있는데... 그곳으로 가는 길은 매번 갈때마다 변한다. 높은 호텔들 예쁜 카페들..음식점들.. 섭섭하긴 하지만..이 사람들도 그렇게 발전하기를 원할테니...이미 그렇게 된 나라에서 사는 나로써 무슨 할말이 있는가.. 통킹만은 항상 녹색의 물로 나를 반겼다. [#IMAGE_001] 예전보다는 짠 바다 내음으로, 약간 높다싶은 파도로... 전엔 별로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번 여행의 특이한 스케줄...카약타기와 선상에서의 밤은 처음이었다. (하롱베이 투어의 모든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날씨가 좀 추웠던 관계로 밖에 있던 시간보다는 배 안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하늘에는 독수리도 추위를 타는지 분주하게 날라다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