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스 투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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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스 투 줄리엣
레터스 투 줄리엣 이탈리아에 대한 찬양 레 미제라블의 열기가 뜨겁긴 뜨거운 모양이다. 그 많은 케이블 방송들에선 연일 레 미제라블 특집에 한창이라 그 배우들의 얼굴을 안보기가 더 힘들 정도다. 특히 배우들의 전작들을 발빠르게 재방송하고, 영화의 히로인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말할 것도 없다. 먼 예전, 퀸카로 살아남는 방법의, 가슴이 끼는 정도로 일기예보를 하던 금발 백치는 이제 할리우드 감독들의 뮤즈가 되어버린 듯 했다. 하루 종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영화가 방송되었고, 영화 속에서 그녀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으니 이제 틴에이지 영화 속의 그녀는 찾아 보기 힘들다. 그런데 딱 한 편, 그녀가 주인공 자리를 내어 준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레터스 투 줄리엣이다.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할리우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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