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잉 개객끼야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9월 7일 |
-공좀 보고 쳐줘 좀...ㅠㅜ -어떻게 된게 맨날 삼진 당하는 패턴보면 떨어지는 공에 포풍 풍기질이냐;;; 용달차부터 폐차 시켜야되나... -류현진은 볼도 많긴 했는데(보는 사람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하는) 역시 위기관리는 대단하군요. -그나저나 언제가 되야 류현진 원맨팀에서 벗어날수 있을런지... -그나저나 올드유니폼 행사 하려면 하의도 좀 하라고...==;; 아무튼 두산&롯데를 최소한 싫어하지는 않는 이유가 올드유니폼 행사를 참 자주하기도 하고, 올드유니폼의 행사의 질도 좋으니까요. 한화의 경우 7월부터 목요일 홈구장에서 하는 경기를 올드 유니폼으로 해줘서 반갑기는 한데, 기왕 해주는 김에 바지도 해줬으면 합니다(헬멧은 저 마스코트의 예처럼 그냥 주황색으로...;ㅂ;
프로 1군 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4월 10일 |
개처럼 빠따질을 잘하던가, 멘도사 라인에서 허우적 대더라도 수비 타임에는 신이 되던가, 아니면 둘다 리그 평균 정도 하던가 셋중 하나 입니다. 그중에 3번이 제일 아슬하고 2번도 살짝 위험하고 1번은 속이 쓰려도 어떻게 던 출전은 시켜 줍니다. 둘다 안되면? 니마 빠이염 이죠. 둘다 안 되는데 잘 다치고 이상한 고질병에 소소하게 사고까지 친 전력을 가지고 있다면? 연봉 나오면 주절먹 해야 합니다. 경기수 가지고 푸쉬를 못받았다는 요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왜 그 경기수 만큼만 나왔는지도 함 봐야지요? 미워도 내새끼라 여기까지만 합니다. 민수 경험 쌓는동안은 고기 방패도 해줘야 하고.
내 눈에서 뜨뜻 미지근한 것이 흐르고 있어.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4월 27일 |
애들이 야구를 하네, 14경기 만에. 눙물이 앞을 가린다 흑흑 현진아.. 박사장... 아아..
방출된 트레비스, KIA의 품으로 돌아올까?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14일 |
(지명할당조치된 트레비스, 메이저리그의 꿈은 여기서 끝이 날 것인가? -사진: KIA 타이거즈) 작년 전반기만 하더라도 트레비스는 KIA의 복덩이었다. 흔치않은 좌완 선발이었고, 역시 믿고 쓰는 KIA표 용병답게 기대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양현종이 부진한 상황에서 구색 맞추기 이상의 좌완 선발이라 더욱 소중했고, 로페즈와 함께 그 해 독보적인 용병 원투펀치로 꼽히기도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반기를 말하는 것이다. 트레비스가 '복덩이'에서 '애물단지로' 추락한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 무엇보다도 상대팀 선수와의 충돌과 분노를 컨트롤하지 못하는 모습이 야구팬들의 눈 밖에 났다. KIA는 당연스레 트레비스와의 재계약 의지가 없었지만, 트레비스는 재계약은 당연한 게 아니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