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크리드 드라군 마스터링 후기
By 아래로 6피트 | 2013년 8월 9일 |
세이크리드 드라군? -> 샘플 캐릭터로 샘플 시나리오를 돌려보았습니다. 일단 딱히 룰북을 읽었을때보다 더 특이하게 두드러지는 점은 없었고.. 샘플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생각했던 점도 기대했던 것도, 우려했던 것도 그냥 가감없이 그대로 나타나는 세션이 아니었나 싶네요~ 일단 좋았던 점은, 1.MP대신 사용하는 용맥 개념이 재밌다. 전술적으로 생각하고 다이스 도박(?)하는 감이 잘 살아난다. 2.용맥을 관리하는 개념이 다른 게임의 '액션다이스'와 유사하게 활용되면서, 플레이어 친화적인 히든 카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 3.시나리오 짜는게 초~~~~~~~간단하고 부담이 정말 없다. 입니다. 이 게임에 관심 가지게 된 것도 '용맥 주사위' 때문이었고, 사실상 게임의 아이덴티티도
어떻게든 활용해보려고 하는데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11월 16일 |
6300엔 주고 산 류타마 RPG 이야기입니다. 사고 리뷰 쓰고 나서야, 이 책이 무료로 PDF가 공개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되었고, 어디서부터 우리의 만남이 잘못됐는지 난 알 수없는 예감에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아무튼 별로 재밌는 게임 같지 않아서 처박아두려는 생각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된 이상 본전, 본전을 보자, 돈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게 되어서 말입니다. 어떻게든 돈, 돈 값을 보자는 마음으로 서플도 읽어보고 이것저것 궁리해보았습니다...만. 음.. 견적이 되게 안나오네요, 이 시스템. 일단 간단한 것은 굉장히 좋습니다. 실상, 룰을 번역할 필요도 없이 룰북 들고 가서 썰 풀어서도 충분히 바로 전부 이해시키고 캐릭터 만들게 할 수 있겠습니다
만국의 덕들이여, 단결하라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8월 27일 |
그리고, 그 단결의 결과. $100, 한국까지 배송료 $25 추가해도 $125에 미니어쳐 250여개가 딱! 이것이 단결된 덕들의 힘, 크고 아름답습니다. 300만 달러!
[TRPG] 그동안의 이야기.
By ADULT TOY | 2015년 10월 10일 |
한동안 이쪽은 공란이었지만 플레이는 계속 하고있습니다. 5판 종료. 모든것은 악마의 소행이었다. 하지만 일행이 쓰러트린 악마는 그저 척후일뿐 본대는 아직이다.결국 마계로 진출하며 2부 기약으로 종료. 뭔가 일일 막장드라마같은 NPC들의 관계도.%레인져 플레이로 즐겁게 놀았고. 잊기전에 다음 5판에서는 변신드루 브레스 뿜뿜. 페이트 단편. 시작부터 죽어서 저승플, 지옥플. 지옥의 조폭들에게 착취 당하지 않기위해 이리저리 도망치는 이야기.결국 조직의 두목이 천국행 열차를 탔더가? 일행은 거의 전멸 필.%서술 메이킹의 어려움. 무엇인가 대폭발 이란 면모로 이것저것 폭발!! 마법서점 단편. 마을에 발생한 이상한일을 해결하기위해 더 이상한 일들을 벌이는 사람들.동물병원 원장을 세뇌한 도서관 사서가 범인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