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위크엔딩 - 석촌호수 수양벚꽃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4월 11일 |
석촌호수 동호의 명물 수양벚꽃. 주말에 롯데 월드타워몰에 들렀다가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한 석촌호수 동호에도 들러보았다. 이번 주말이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이기에 얼마 전 새로 조성된 수변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한창이었다. 다비치 등 이름 있는 가수들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홍보하고 있긴 하나 배포되고 있는 일정표에서 낯익은 이름을 찾아볼 수는 없었다. 여하튼 호숫가에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흐르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벚꽃비가 운치 있게 흩날렸다. 석촌호수 동호의 수양벚나무는 국내에선 흔하지 않은 핑크빛 벚꽃인 데다가 가지가 길게 늘어져 청초한 여인을 연상케 하는 나무다. 음악이 흐르고 수양벚꽃이 흐르고. 주말 날씨가 좋아서 꽃구경하기에 제격이었다. 올해의
송파나루공원의 가을 단풍은 어느정도? (석촌호수 둘레길)
By traveling boy | 2023년 10월 31일 |
[서울시 정보, 내 손안에 서울] 2024년 첫해 보러 가볼까용? 서울 해맞이 명소 17곳
By 과천애문화 | 2023년 12월 31일 |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드넓은 평원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9월 19일 |
파란 가을하늘이 여행을 유혹하는 9월이다. 주말에 좋아하는 올림픽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몽촌토성의 드넓은 평원은 정말 장관이다. 인구 천만의 대도시 서울의 도심 안에서 이렇게 넓은 평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과연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파란 하늘과 녹색 평원 그리고 가을을 즐기는 시민들이 어우러지니 그야말로 천지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존경하는 전두환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은 1986년에 완공되었다. 올림픽공원을 찾을 때마다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몽촌토성의 명물 나홀로나무. 나홀로나무 인근은 잔디가 훼손되었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붐빈다. 몽촌토성 구릉과 하늘이 겹쳐지는 지평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