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대책(?)
By 전기위험 | 2012년 7월 28일 |
이태리에 가기 전에 가이드북이나 커뮤니티 등으로부터 항상 주의받는 것이 소매치기에 관한 것이었다. 가이드북에서 본 소매치기 유형은 참 기상천외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것 별로 걱정하지 않고 다녔다. 동행했던 Hsama님이 이유에 대해 분석하기를, '우리가 너무 거지꼴로 다녀서 그렇다'라고 하는데, '공항패션' 운운할 만한 부티와 기품이 줄줄 새나오는 차림으로 간 건 아니지만 난 그렇게 거지꼴로 다닌 기억이 없는데(...) 내가 생각하는 원인은 두가지. 비수기라는 것과, 겨울이었다는 것. 일단 비수기니 소매치기가 횡행할 만한, 그다지 붐빈 곳을 다닌 기억이 없다. 그리고 때가 겨울이었기 때문에, 지갑과 여권을 모두 재킷 안주머니에 넣어놓았다는 것도 훌륭한 방범 대책이었다. 로마 첫째날까지는 외투를
과천애문화, 공연전시, 2024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By 과천애문화 | 2024년 1월 6일 |
7번 국도 따라 떠나는 겨울 드라이브 여행::호미곶, 등기산등대공원,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하조대, 영금정
By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 2021년 1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