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시애틀행의 숨은 코미디ㅋㅋㅋ
By GO DODGERS!!!!! | 2013년 12월 10일 |
카노가 10년 240밀 받고 시애틀 간다는 소식만으로도 세탁기에 세제 한 통 다 넣고 돌리는 거품의 향연이었는데, 그 뒤에 한술 더 뜨는 비하인드코미디가 있었다나ㅋ 원문출처는 여기 By mid-day Friday, Seattle had heard that some team bid nine years and $225 million for Robinson Cano, so the Mariners upped their bid to $240 million and 10 years before apparently realizing the initial bid had come from themselves, too. 금요일낮, 시애틀은 어느 팀이 로빈슨 카노에게 9년 225밀 조건을 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10년 2
WS 7차전 WE 그래프
By 忘 그리고... 望 | 2017년 11월 2일 |
![WS 7차전 WE 그래프](https://img.zoomtrend.com/2017/11/02/a0004390_59faa15b783e3.png)
Source: FanGraphs 초반 다르빗슈가 무너지고, 1,2,3,5회 4회 빼고 계속되는 찬스에서 다져스는 한 점도 만회하지 못했고, 6회 찬스에서 간신히 1점 만회한게 전부인 채고 경기 종반을 맞이했다. 다져스는 마에다 하나 선발에서 불펜으로 돌려서 정말 불펜 처럼 (길어야 1이닝 정도) 활용하며 포스트 시즌 내내 재미를 봐왔고. (알투베한테 맞은 홈런이 유일한 흠이지만) 힌치는 원투펀치+불펜, 3,4차전은 피콕, 머튼, 맥컬러스, 맥휴를 조합해서 퀵 후크+ 롱릴리프로 적극 활용하며 포스트 시즌을 꾸려왔는데... 오늘 7차전. 불펜이 무너졌다는 것을 인지 하고 기존 불펜은 최소로 쓰면서 선발요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다져스의 공격진을 무력화 시켰다. 뭐 5점의 리드를 안고 던진 덕도 좀
NLCS Game#4 & ALCS Game#3
By 忘 그리고... 望 | 2013년 10월 17일 |
우선 동네팀얘기. 랙키가 벌렌더랑 맞짱 떴다. 6회까지 똑같이 삼진 8개. 3명씩 출루. 이게 말이 되냐-_- 그동안 먹은 욕의 효과인가 싶다만. 나폴리의 벌렌더 상대 데뷔 홈런 영상 틀어주고 그 타석에서 나폴리가 또 벌렌더 공 넘겨 버린 건 우연인가? FOX의 저주인가 ㅋㅋ NL이야기. 한마디로, 카즈 입장에서 운이 좋았다. 맷 홀의 홈런타구는 포수는 안쪽 볼을 요구했는데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존에 걸쳤고 그거 있는 힘껏 잡아 당기는 스윙에 걸렸... 2006년 소 다구치의 예상치 못한 대타 홈런을 떠올리게 만든 쉐인 로빈슨의 대타 홈런. 표면적으로 이렇게 큰 타구 2개가 승부를 갈랐다. 좀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실 난 4회에 린이 내려갈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