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T] M103 출고했습니다.
By Avarest's Cavern | 2013년 7월 11일 |
자경으로 1단계 120m 주포만 업그레이드 했는데 이거 정말 좋네요.T32도 나쁜 전차는 아니었는데 9티어 와서야 진정한 헤비로 거듭난 느낌(...) 모듈이 하나도 호환이 안돼서 한동안 업글 삼매경에 빠져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 주포라도 있으니 나름 즐겁게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출고 후 첫 세판. 이게 포 빼고스톡의 전적이냐! ps. 자경 지르는 김에 야크트판터II 주포도 업글했습니다. 약 1만 정도 투자했는데 이것도 하길 잘한 듯. :)
WoT - 슴가.. 가 아니고 카나번 Roll-out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6월 6일 |
분명히 어제 퇴근 전까지만 해도 곧바로 컨쿼러 갈 마음이 가득했던게 사실이지만... 모종의 일로 인해서 욕망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뭐 덕분에 자경을 좀 많이 쓰긴 했지만요, 어쨋거나 마침 카나번 뽑은 시점이 플래툰중이었던 지라, 곧바로 한판 굴려 봤습니다. 일단 굴려본 소감은, 상당히 움직임이 좋다는것, 몸은 상상 이상으로 허약하다는것, 20파운더 B 베럴 박히는게 찰지다는 것 정도? 무로방카 숲에서의 처녀 출전, 무로방카는 언제나 숲과 언덕의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전장입니다. 일단은 헐다운이 용이한 차량이라고 들어서 전 언덕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뒤쪽에선 에코노미님이 원거리 지원을 위해서 페르디난드 구축전차를 몰고 오고 계십니다. 11thCTR님은
[월탱] 판터2 - 루인베르그 전투.
By 한컷 속에 살아있는 낭만과 기억 | 2013년 3월 12일 |
관전 포인트 : 자주포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초반. 라인을 유지하면서 적 약올리는 중반. 무너진 라인을 파고 들어서 뒷통수에 포탄 박아넣고 승리를 굳히는 후반. 초반이 제일 즐거웠던 게임입니다. 더불어 루인베르그에서의 포신만 내밀고 상대 열받게 하는 포인트도 저기이구요. 반대편에서도 하부 가리고 포탑이랑 상체만 보여줄 수 있는 위치도 있습니다. 만약 외곽에서 우회를 하게 되면 좀 위험한 장소이기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