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205 계절의 시작인 입춘 맞이 행사에 참여하러 남산골 한옥마을에...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5년 2월 4일 |
계절의 시작인 입춘 맞이 행사에 참여하러 남산골 한옥마을에... 오늘이 한해의 반가운 시작인 입춘 날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세시맞이 행사를 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며칠 전부터 사전에 와보는게 통상이었는데 오늘은 당일에 오게 되어 조금 일찍 서둘러 10시 반쯤 도착하였다. 인파가 많으면 여러 가지로 불편하기에 일부러 조금 일찍 도착한 것이다. 입춘이란 24절기중 첫 번째 절기로 당일 12시 58분을 기점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이 날 행사는 '입춘첩 붙이기 시연' 행사와 입춘절기음식 오신반 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알려준다. 입춘절기음식 오신반 시식은 퐁물 공연과 함께 13시에 시작되며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하며, 요금은 무료이고, 아침 11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고
15_0412 남산 투어 버스타고 올라가 남산 벚꽃길 내려서 남산골 한옥마을로...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5년 4월 12일 |
남산 투어 버스타고 올라가 남산 벚꽃길 내려서 남산골 한옥마을로... 오후에 시내에서 결혼식이 있어 점심을 먹고 나니 낮술들을 할 것 같은 분위기라 약속이 있다고 도망을 나와 소화도 시키고 벚꽃도 볼겸 어느 길로 남산을 오를까 생각하다가 전기버스로 알려진 남산 투어버스를 이용해보려 충무로 역까지 걸어왔다. 정류장엔 벌써 긴 줄이 있는 것도 문제지만 버스가 오면 열사람도 못타고 만차가 되어 떠나 버린다. 이렇게 30분을 기다려 몇대의 차를 보낸 후 탑승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또 문제는 길이 꽉 막혀 꼼짝도 안한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버티 고개로 넘어가는 차들이 길 행렬을 보이고 있어 거북이걸음으로 국립극장까지 20여분을 가 이제 본격적인 남산길로 접어들어서야 금방 종점까지 올라올 수가 있었다
남산골 한옥마을 설경과 전시 속으로~ 세운상가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2월 23일 |
지인과의 서울나들이 아홉번 째는 남산골 한옥마을이었다. 밤새 쌓인 눈 덕에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져 있고 인적이 드문 평일 오전의 고즈넉함이 더해지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매번 나와 다니면서 하시는 지인의 말씀 "서울에 이렇게 뻥뚫리고 옛날의 모습이 그대로 있다는 것이 놀라워요"라고 또 하셨다. 아직도 보고 즐기고 감상할 것이 무진장 많은데 말이다. 고급지고 이국적인 해외여행도 좋겠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 아니 내가 사는 서울 구석구석만 다녀도 얼마나 좋은 곳이 많은지 나도 새삼 느낀다. 전에 여러 번을 다녔어도 조금씩 변화되고 재정비한 명소들을 앞으로도 많이 찾아볼 예정이다. 다만 지인께서 곧 안식년 겸 연구로 미국을 가는 따님과 함께 떠나게 되어 나와의 서울나들이가 중단된다. 내 입
서울 남산 호텔,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역 오리엔스 호텔 레지던스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22년 1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