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By 사호 | 2014년 8월 6일 |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를 보았습니다. 비리 경찰 이선균은 어머니의 상날에 차에 사람을 치여 시체를 싣고 뺑소니를 하고시체를 숨기기 위해 어머니의 관에 시체를 함께 묻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대로 조용히 묻어가나 했더니, 자신이 죽인 사람이 바로 전국 공개수배된 범죄자임을 알게되고설상 가상 자신이 뺑소니 한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전화도 걸려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장르를 구분하자면 범죄 스릴러 영화겠죠. 살인교사에 시체은닉으로 화려한 스타트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하지만 상황이 만들어낸 코믹함으로 관객을 휘어잡습니다. 스릴러에 코믹이라니? 아 또 전형적인 한국 영화냐? 싶겠지만 전혀 달라요. 배우들이 웃길려고 안간힘을 쓰고대사도 웃길려고 유행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