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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포스트시즌 직관
2011년 멋지고도 아름답게 추락하던 때에 직관가서 정말 열오른채로 돌아오게 된 이후로 직관을 안간지 엄청 오래됐었다. 거기에다 이런 포스트시즌에 예매하기란 엄청 어려워서 원래는 직관에 갈 예정이 없었다. 근데 인터넷에서 갑자기 현장구매분이 늘어났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는데 진짜로 표를 살 수 있어서 갑작스런 직관을 시작했다. 뭐, 류제국이 2회초 4실점을 하는 장면에선 역시나 지난 등판에 오래 던진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었는데, 왠지 모르게 질거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5회 동점을 만들고 계속 무득점이었다가 8회말 결국 그 생각이 적중하게 되었다. 뭐, 이런 느낌으로 경기를 계속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오늘 경기시간 직전에 갑자기 현장구매분이 늘어난 것에 대한거 말인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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