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일본여행에서 정말 무서웠던 눈(雪)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4년 2월 11일 |
사실 어디든지간에 천재지변은 무섭지만요…. 비교적 따뜻했던 명절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입춘도 왔건만, 느닷없이 쏟아진 폭설로 인해서 윗쪽 강원도 특히 동해 인근 지방은 큰일이 난 상태입니다. 축사가 무너지고 비닐하우스가 쓰러지고 도로가 막히고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들이 속출하며 특히 목요일에 다시 한번 눈이 쏟아진다는 예보까지 떠서 그 피해는 아직도 더 계속될 것만 같은데요. 이렇게 눈으로 피해를 본건 우리뿐만 아니라 저기 일본 도쿄도 마찬가지라서, 지난 주말에 열린 취미관련 행사인 '원더 페스티발 2014'를 맞아 도쿄에 가셨거나 혹은 현지에서 살며 행사장을 찾은 분들도 진짜로 고생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교통 마비는 물론이고 기껏 전철이 와도 역사에 눈이 무릎 높이로
[담양] 메타세콰이어 드라이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1월 8일 |
그 길은 아니지만 도로도 꽤 잘 꾸며져있어 지나갈 때마다 좋은 느낌인~ 이번...아니 다음 주는 되야지 제대로 단풍이 들 듯 하네요. 올해 단풍 상황이 안좋아서 ㅠㅠ
2013-306. (모두투어) 일본 중부지방 여행기 (1) - 츄부 센트레아 국제공항으로 다시 떠나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10월 2일 |
(1) 츄부 센트레아 국제공항으로 다시 떠나다. 나에게는 두 개의 여행용 캐리어가 있다. 하나는 2005년, 첫 해외여행을 할 때 구입한 캐리어. 그리고 다른 하나는 2012년 3월,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일본여행을 할 때 큰 캐리어의 필요성으로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큰 사이즈. 나름대로 남들에 비해 많은(?) 여행을 다니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어떤 캐리어를 사용할지를 결정하곤 하는데 주로 긴 일정이 아닌 짧은 일정을 소화하는 여행일 땐 좀 더 소지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의 캐리어를, 그리고 일정이 조금이라도 길어지거나, 혹은 캐리어를 들고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땐 큰 사이즈 캐리어를 선택한다. 3박 4일의 이번 여행엔 어떤 캐리어를 들고 다닐지 한참을 고심했고, 결국 작은 걸 가져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