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 정보 출연진 한해인 이한주 시사회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1월 10일 |
세상의 끝까지 21일 - 이 것은 '해피 엔딩'의 극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5일 |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합니다. 게다가 이번주에는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다음주 예정작이 좀 많던데, 생각 이상으로 한가하게 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2주동안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여파를 격고 있는 저로서는 그 다음주까지 영화가 넘치는 경우는 솔직히 달가운 상황도 아니었고 말입니다.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그나마 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고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제가 이 영화에서 기대한 것은 사실 코미디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바로 스티브 카렐이었기 때문이죠. 얼마 전에 오피스를 다시 접한 것도 있고, 저희 집에 스티브 카렐이 나오는 블루레이는 오직 겟 스마트 하나이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2006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13일 |
같은 감독의 작품인 <아버지의 깃발>과 연작 구성으로 이오지마 전투를 다룬 영화. <아버지의 깃발>이 전쟁으로부터 도망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면,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는 흡사 '제 무덤 판다'라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려는 듯 주인공이 나중에 스스로가 묻히게 될지도 모를 참호를 끝없이 파내는 이미지로 시작된다. 이 당시 일본군의 입장에서는 말이 이오지마 섬 사수지, 그냥 버리는 카드나 다름 없었던 섬 아닌가. 물론 전략적으로 중요하긴 했겠지만, 이미 전세가 기울대로 기운 상황에서 이 섬 쪼가리 하나 지켜봤자 본토가 침공 당하는 건 이미 기정사실이었을 테니 말이다. <고지전>의 결말부와도 좀 비슷한 감흥을 주는 영화인데, 일본군 입장에서도 이 이오지마라는 섬이
[워크래프트] Noble ones, 얼북공정은 끝났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6월 14일 |
워크래프트를 RTS시절부터 했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호북공정이니 말이 많은데 와우부터 시작한 와우저 입장에서 보자면 이런 얼북공정이!! 얼라가 이렇게 고귀할리 없어!! 와우저다보니 고전 역사에 대해 깜깜한 수준인지라 처음보는 것이나 다름없이 봤는데 판타지 영화로서 상당히 좋았네요. (ㅐㅐㅋㄷ님의 만화를 그나마...근데 그것도 몇년전;;) 스타리움에서 봤는데 시원한 화면과 시너지가~ 오크 CG가 반지의 제왕시절관 비교할 수도 없이 좋았고 스토리도 불친절하다지만 기존 스토리를 모르고 보았을 때 영화에 한정한 스토리 내에서 이해가 안갈게 있을지;; 물론 해결되지 않는 빈 부분이 있는건 맞는데 이게 시리즈물이라는걸 감안하고 그중 1편이라는걸 생각하면 나중을 위해 남겨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