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져링2 단평
By Radio(Active) DAYS. | 2016년 6월 16일 |
<컨저링 1>은 그다지 기억에 남는 작품은 아니었다. 사실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고. 물론 장점은 있는 작품이었다. '클리쉐'라는 손가락질을 정면으로 돌파하면서도 무서울 때 무섭고 이야기 흐름을 망치지 않도록 훌륭하게 조율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박한 무엇은 없었다.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오면서 다시 뇌까리도록 하는 무언가는 없었다.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리 좋다고도 할 수 없었다. 최근에 본 신박한 호러 영화로는 <IT FOLLOWS>가 생각난다. 훌륭했다. 그러나 <컨져링 2>는 칭찬하고 싶은 영화다. 이 영화가 조금 독특한 것은, 대상이 되는 인물들에 대한 묘사를 굉장히 공들여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워렌
[던파] 13일차 성장일기 (Lv.89 )
By 전자의요정 | 2017년 9월 23일 |
주륵.. 피로도 30포까지 먹었지만.. 1.43%가 부족하네여 ㅠㅠ 오늘 이계/안톤 돌았구.. 이계는 3,4,5,5,5 지인이랑 돌았습니다 안톤은.. 업혀가서 열심히 허공에 채찍질 했구요(..) 고던은 다음에 ~_~
[CULDCEPT]컬드셉트하세요 컬드셉트
By 無限被害工作事務所 | 2012년 7월 6일 |
아따 우리 세레나 많이 이뻐졌당께. 첫스테이지 클리어하자마자 바알이 나와줘서, '아따 불영지는 내꺼랑께, 거 비키쇼' 하며, 치고 올라가는 재미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리바이어던도 나와서, 수속성도 치고 올라가면 아아, 드림캐스트로 1~2년동안 친구들과 4인대전 하면서 즐거웠었는데...그 기분을 다시 느낄수 있을지. 뭐하고 지낼려나..
"모탈컴뱃" 리부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27일 |
개인적으로 영화 모탈 컴뱃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다른 것보다도 워낙에 강한 영화이기는 한데, 정작 손이 가기에는 제가 영화를 접하게 된 시점이 영화가 이미 나온지 한참 지난 시점이었고, 제가 해당 게임의 팬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화를 속편부터 접하는 바람에 오히려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지녔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고, 음악은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리부트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제작자로 제임스 완이 붙었다고 하더군요. 일단 뭘 하려고 할 지는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공포물에서 흐름 좀 타던 양반인데다, 액션도 이미 한 편 성공시킨 이력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