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맨

저는 이 작품 이전으로는 이안 감독 작품을 감상한 적이 없었는데요...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차례나 받은 그와, 최근 '알라딘'으로 다시금 흥행 대성공을 일궈낸 윌 스미스의 만남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거기에 윌 스미스의 1인2역 작품이라는 점 또한 흥미요소가 되어 이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허나 직접 보고 난 느낌으로는, 두 사람의 이름값에 못 미친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볼 만한 부분이라면 비주얼, SF 액션물인만큼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었어요... 특히 중반부의 추격신이 백미 되겠습니다... 이 작품은 무려 120프레임으로 촬영되었다고 하는데, HFR 버전을 상영하는 곳은 통 못 찾겠더군요... 반면에 그 볼거리로 포장된 내용은 빈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