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가면 - 후쿠다 유이치, 2013
By Radio(Active) DAYS. | 2013년 12월 13일 |
![변태 가면 - 후쿠다 유이치, 2013](https://img.zoomtrend.com/2013/12/13/b0077816_52a9b9b9863d4.jpg)
나름대로 B무비 팬으로서 봐야만 할 것 같은 압박... 같은 것 때문에 봤던 영화다. 뭐 다들 알다시피 변태파워로 악당을 물리친다는 히어로물. 나름대로 재밌다. 그런데 대부분의 B급 히어로 물이 그렇듯이, 주인공이 능력을 얻게되고 명성을 얻게되는 초기의 과정까지는 무척 재미나지만, 이야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가면 급격히 재미가 없어진다. 물론 변태가면의 최악이 적이 더더욱 변태인 악당이라는 건 아주 상식적인 전개지만... 그걸 이렇게 진지하게 '변태의 진의'로 가버리면 이건 뭐 이도 저도 아니고 걍 '뭐야 이게...'하는 생각만 들게 되니 아쉽다.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에서 봤었던 무로츠요시와 사토지로가 출연해 예의 그 말장난으로 웃겨준다. 여자 주인공이 나름대로 귀엽다. 감독 필
죠시즈(女子ーズ.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12월 5일 |
![죠시즈(女子ーズ.2014)](https://img.zoomtrend.com/2015/12/05/b0007603_56622150bea1c.jpg)
2014년에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만든 코믹 전대 영화. 내용은 찰스 사령관이 아카키 나오코, 아오타 미카, 키카와다 유리, 미도리야마 카노코, 콘노 스미레 등 다섯 명의 여자들을 새로운 레인저로 발탁해 ‘죠시즈’란 이름을 붙이고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괴인과 맞서 싸우게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협조성 없는 아내를 보고 이런 여자로 전대물을 만들면 재밌겠다는 발상에서 만든 전대 히어로 풍자 코미디다. 작중 레인저들의 팀명인 ‘죠시즈’는 여자들이란 뜻으로 여자 레인저라서 대충 지은 이름이며, 멤버들 자체도 이름에 색깔을 뜻하는 단어가 들어간 사람을 랜덤으로 뽑은 거다. 레인저 색깔부터 레드, 옐로, 그린, 블루, 네이비라서 네이비/블루가 색이
시미즈 후미카, '변태 가면' 하차를 걱정. 대역은 "히로세 스즈짱이라든지..."
By 4ever-ing | 2016년 5월 18일 |
![시미즈 후미카, '변태 가면' 하차를 걱정. 대역은 "히로세 스즈짱이라든지..."](https://img.zoomtrend.com/2016/05/18/c0100805_573beb1e66028.jpg)
여배우 시미즈 후미카가 14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영화 'HK/변태 가면 어브노멀 크라이시스'(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첫날 무대 인사에 등장. 시미즈는 전작 'HK/변태 가면'에 출연했을 때, "까불지 말고 성실하게 하자는 것이 전혀 알려지지 않아서. (이번에는) 불러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하차를 걱정하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 대역을 누가 할거야라고 생각했다며 "히로세 스즈짱이라든지......"라고 밝히면서 공동 출연인 무로 츠요시가 재빠르게 "히로세 스즈짱은 변태 가면에 나올리 없잖아요!"라고 돌진해 회장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또한 시미즈는 동 작품에 출연한 소감으로 "자신의 안에는 '게츠쿠'를 끼운 기합을 넣어 연기했습니다."라고 강한 코멘트를. 무로 츠요시로부터 "게츠쿠에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