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호암미술관 벚꽃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4월 15일 |
본래 이번 주말이 축제기간인데 혹시나~해서 미리 가본 호암미술관길입니다. 축제 전주인데도 차가 많아서 진입하는데도 꽤 걸렸네요. 에버랜드 뒤편이기 때문에 갈라져서 낫기는 한데 ㅎㅎ 그래도 가면서 진달래와 벚꽃보기는 좋았습니다. 문제는 더 낮은 지대인 밑이 제대로 안피었......ㅠㅠ 그래도 돗자리를 펴고 쉬시는 분들이 많더란~ 그나마 잘 핀 녀석들~ 차라리 돌아나와서 다시 위쪽이 더 잘피었더군요. 그래서인지 여기에도 차가 꽤 있었습니다. ㅎㅎ 주중에 비가 좀 올 것 같은데 대신 기온이 내려갈테니 주말엔 호수 주변은 만개하지 않을까 싶네요. 진달래도 좋았고~ 입구 주변 ㅎㅎ 물론 여기나 저기나 커플어택!!
오키나와의 꽃들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4년 2월 14일 |
어느 지역의 꽃들을 이야기하려고 한다면 최소한 1년은 그곳에서 지내야 하지만 여행자들로서는 그렇게 할 수도 없어서 대충 그 계절에 피는 꽃들만 구경하곤 합니다. 원래 사진을 찍기 시작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꽃이었는데 지금은 꽃보다 음식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있으니 이건 뭔가 바뀐 기분입니다. 봄철 눈을 뚫고 피어나던 복수초 나 늦은 봄 눈에도 안 뜨일 듯한 작은 꽃들을 피워내던 질경이들어느 꽃이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주제는 오키나와의 꽃들 오키나와는 대만과 일본 사이에 있어서 열대와 아열대 그리고 온대 식물들이 혼재하는 형태라 크게 특색있는 꽃들은 없습니다. 먼저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히비스커스 아욱과에 속하는 식물로 무궁화 꽃과도 가까운 사이며 꽃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이 히비스커스의 일부
[아사쿠사]東京ホタル Festival 2013 - 도쿄 반딧불 축제 13.05.25(土)
By 왜 사냐건, 먹지요. | 2013년 5월 22일 |
도쿄의 아사쿠사역 옆의 隅田川(스미다 강)강변에서 열리는 도쿄 호타루 페스티발입니다. 10만개의 LED반딧불 구슬을 방류하는 행사로서 엄청난 야경을 볼수있습니다. 건너편으로는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가는 스카이트리가 모든 불빛을 켜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게됩니다. 입장료는 1000엔부터 로얄지정석은 3000엔이며 개최시간은 2013년 5월 25일 토요일 저녁 6시~9시입니다. 이 기간에 일본 여행을 하게되는 여행객들이나 도쿄 근처에 거주하시는분들은 한번쯤은 꼭 갈만한 축제입니다. 매년 시행하는 행사이므로 이번기회를 놓치신분들은 내년에라도 한번쯤은 구경하러 가보세요
울산 무거천 벚꽃 놀이 유랑기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4월 6일 |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친구가 있습니다.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코로나19가 길어지자 장기 재택 근무 요청해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가 주춤하면서 언제 다시 밖에 나가야 될 지 모른다기에, 나가기 전에 얼굴 좀 보자-하고 친구 고향에 내려갔습니다. 울산입니다. ... 와, 그런데 벚꽃이 아주 그냥. 미안합니다. 실은 친구 핑계대고 벚꽃 보고 싶어서 내려갔습니다. 4월 5일 화요일, 이런 건 날짜가 중요하죠. SRT타고 12시 반쯤 출발해서 2시 반에 울산 도착, 9시 10분 기차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무거천입니다. 전 울산에 대해 잘 몰라서, 울산에 사는 수몽몽님에게 물어봤더니, 태화강 국가정원 갈 생각말고 무거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