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사람이 문제였다

사금파리|2015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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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사람이 문제였다

사금파리|2015년 1월 3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알파 당첨 이후 한동안 히오스에 푹 빠졌는데, 그 이유는 게임 환경이 쾌적했기 때문이다. 게임 자체도 나에게 꽤 많이 적합한 쪽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하는 유져들도 다른 게임에 비하면 확실히 파티플레이에 익숙한 유져들 위주라서 AOS 장르임에도 정말 쾌적했다. 초반에 밀린다고 쉽게 맨탈 나가지도 않고, 다들 과유불급이란 단어의 의미를 실천하려고 노력했고, 줄건 주고 챙길건 챙긴다는 RTS식 개념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한국 알파 초기에는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들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파테스터를 막판에 1만명을 모집하고 난 다음부터는 그런 환경이 박살이 나버렸다. 눈에 띄게 자기중심적인 유져들이 늘어났고,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