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 본 야구 장면중에서 아직도 기억하는 장면들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7월 22일 |
-문승훈 심판의 현역시절, 빙그레이글스전에서 대타 홈런(9회였던걸로 기억합니다.)날리던 장면, 그 경기는 빙그레에게 해태가 탈탈 털렸습니다. 굉장히 어렸을적인데 88년 한국시리즈 였던것 같습니다. -고 최동원 감독님 삼성 트레이드후 첫등판 게임도 기억에 납니다. 당시에 나광남 심판도 외야수로서 같은 경기에 나왔는데 2개의 호수비를 했습니다. 포지션은 아마 좌익수였던걸로 기억. 기억을 하는 이유가, 그날 삼성이 해태한테 2:1로 발렸는데 홈런도 안나오고 굉장히 지리한 경기라 대신 나광남의 호수비를 경기 끝나면서 다시 보여줬기 때문이죠. 나중에 나광남 주심을 TV에서 다시 본 장면이 90년 플옵...투수가 기억이 안나는데, 적시타를 쳐서 역전점수인가 추가점수인가를 냈었죠. -89년 플옵 3차전
[관전평] 4월 12일 LG:SK - ‘안익훈 끝내기 안타’ LG 기적의 大역전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12일 |
LG가 9회말 2사 후 기적적인 대역전극으로 2연승 및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12일 잠실 SK전에서 안익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윌슨 7이닝 9K 무실점 역투 선발 윌슨은 7이닝 3피안타 1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과감한 몸쪽 승부와 예리한 무브먼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윌슨은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으로 선두 타자에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2루 도루를 허용해 1사 2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윌슨의 약점으로 지적된 슬라이드 스텝에 문제가 있었지만 포수 유강남의 2루 송구도 2이닝 연속으로 크게 빗나갔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6회초 윌슨은 선두 타자 이재원에 좌전 안타를 내준 뒤 정진
508 대첩기념 "프로야구 대역전 짬뽕 10그릇 내기"
By Louice Studio Inc. Egloos Branch | 2013년 5월 9일 |
안경소녀교단(http://rokaf595.egloos.com/) 님과의 내기입니다. 프로야구의 신기원을 이룩한 508 대첩기념으로 아래 조건에 따라 안경소녀교단 님과 짬뽕 내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프로야구의 경기 수준 향상이 시급합니다(??) ---[프로야구 대역전 짬뽕 10그릇 내기]<조건>0. 내기의 당사자는 윤소정(이하 #1)과 안경소녀교단(이하 #2) 이다. 1. #2가 지정한 SK, LG, 롯데 3개 팀의 승리를 대상으로 한다. 2. #2가 지정한 팀이 8점 차 이상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 승리를 달성할 경우가 내기 조건이 성립되는 것으로 한다. 2-1. 해당 조건은 3개 팀 모두가 달성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3개 팀 중 1개 팀이 달성하면 내기의 조건이 성립된다. 3.
(프로야구)준플끝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10월 13일 |
(하지만 이렇게 끝날줄은 몰랐스요 ㄷㄷㄷ-사실은 8회말에서 예능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끝내기 폭투라니...- -히드랍더 볼을 외쳐주고 싶은데, 그건 플라이때 해주는 말이니 일단은 패스 -사실 2010년에 롯데에 필요했던게 오늘같은 투수교체였다고 봅니다. 누가봐도 불펜싸움에서 갈렸으니까요. 어찌보면 8회말에 김주찬이 횡사한게 두산에게 기회였을지도 모릅니다. 김주찬이 멈췄다면, 준플 4차전은 9회초에 끝났었을지도 몰랐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로이스터 감독을 좋아하는 저로서도 오늘 롯데의 모습을 보면서 무릎을 칠수밖에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이겼으니...롯데 쉬는 날이 더 늘었으니 스크 입장에서는 아쉬운...정도가 아니라 두산이 원망스러울지도, 오늘 끝났으니 롯데는 13~15일, 3일을 쉽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