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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고질라 vs 콩
레전더리 고지라, 더 나아가서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 영화.적어도 괴수 영화 팬이라면 한번쯤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몬스터버스의 고질병인 시간 때우기 이상의 가치가 없는 인간군상들도 절반은 건질만 해요. 절반은 말이죠. 그동안 몬스터버스의 고지라가 인간들에게 우호적으로만 나와서 불만스러우셨다고요? 이번 영화에선 고지라의 파괴신이자 자연재해, 인류의 오만에 대한 대자연의 응징이라는 면모를 헐리우드 스케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고지라 영화라면 고지라가 작정하고 도시를 박살내고 인간들의 저항을 씹어먹는 장면이 나와야죠. 킹콩 역시 인간과 교감하는 존재로서의 면을 아주 잘 보여주지요. 더불어 두 종이 처음부터 사이가 더럽게 안좋았다는 걸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