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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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기대작은 '혹성탈출-종의 전쟁'입니다. 이 리부트작은 정말 기대하지 않은 수작인데,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 매우 궁금한 상황이거든요. 이 영화는 오래전 명작의 리부트이긴 하지만, 프리퀄의 성격도 가지고 있고, 거기에다 기존 작품의 주제에 대한 재해석까지 담고 있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인간이 가지는 이기성과 유인원들의 저항, 그리고 힘의 균형 상황에서 서로 다른 종이 공생하거나 반목하는 과정을 참 잘 그려냈습니다. 1편에서는 인간에게 매맞아가며 고생하고, 2편에서는 친구에게 총맞아가며 고생하던 시저가 3편에서 어떻게 고생할지 궁금합니다. '던케르크'는 오랜만에 나오는 2차세계대전 대작인데, 개인적으로는 기대보단 우려를 하는 편입니다. 일단 주제가 승리보다는 패배나 다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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