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오랫만에 18금에 어울리는 시간여행 드라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10월 12일 |
등급에 신경쓰지 않은지 오래되었지만 정작 18금에 어울리는 작품이 얼마나 있었나하면 손에 꼽는데요. 개인적으로 루퍼는 18금이란 등급을 충분히 활용한 오랫만에 성인을 위한 영화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영화는 SF, 액션, 스릴러로 분류되어 있지만 드라마가 제일 앞에 서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상영시간이 긴데 그 중 대부분은 드라마로 채워져 있거든요. 그런다고 상영 중 핸드폰 열어보거나 궁시렁 거리는건 좀..... 저도 의외라 놀랐는데 제작비도 3천만불로 적더군요. 어쩐지 웰메이드 독립영화 삘이더라니~ 제 취향으로는 강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며(최근엔 좀 그렇지만) 다양한 소재와 표현에 부러웠는데 이 영화를 보며 그런 느낌을 받아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하지 않았던
알라딘
By DID U MISS ME ? | 2019년 5월 26일 |
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1992년도에 나온 원작을 보고 갔던 게 과연 잘한 건지 아닌 건지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 아무리봐도 비교당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의 리메이크 영화잖아.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작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게 나쁘게만 볼 작품은 또 아니란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서 가장 후진 건 감독 선정 정도. 그 외에는 이렇다할 장점도 없지만 이렇다할 단점도 없는 영화거든. 작품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미녀와 야수>의 감독으로 빌 콘돈을 내정했던 디즈니의 선택은 짐짓 이해가 가능한 어떤 것이었다. 그래, 잘 쳐줘서 <신데렐라>의 케네스 브레너까지도 인정. 그리고 정말 많이 봐줘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덤보&g
"인디아나 존스 5"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2일 |
이 영화도 결국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매즈 미켈슨도 나오긴 하는데.....묘하게 기대가 안 됩니다.
"그녀가 말했다"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1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가 정말 컸던 상황입니다. 사실 이 영화 관련된 이야기는 이미 다른 작품에서도 다룬 적이 몇 번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예 본격적으로, 그리고 제대로 다룬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하비 와인스타인은 자신의 죄를 제대로 치루지 않고 도망치듯 사망 해버렸습니다만, 사건 이후에 미친 효과는 현 사회에 엄청난 화두를 던졌죠. 그리고 계속해서 이야기가 되고 있고 말입니다. 솔직히 보고 싶은데.......하필 여행 기간이랑 겹쳐서 애매하네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정말 좋은데, 하필 제가 불매하는 롯데 시네마 단독 개봉이에요;;; 오랜만에 롯시 갈 계획을 짜야할 것 같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