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G 봤습니다.
By Darker Than Black, Clear Than Glass | 2014년 9월 27일 |
뭐, 여러 가지 하고 싶은 말은 많습니다. 아이돌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이면서 작화가 병신이라서 오히려 라이브 신을 못 봐줄 수준이라던가. 그렇지만 노래 자체는 꽤 괜찮은 수준이어서 들을만한 수준이라던가, 근데 또 캐릭터 성은 강조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한 번 정주행한 지금도 이름이 세 명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난다던가, 그래도 1쿨 전체 스토리의 기승전결만 놓고 본다면 그래도 평타는 되는 거 같다는 거라던가. 하고 싶은 말은 많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두 줄로 줄이겠습니다. 1) 이 애니메이션은 야마칸이 감독이 아니었으면 수작이나 명작급은 아니어도, 나름 볼 만했다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었을 거 같고. 2) 작화 팀은 요새 한강물 따뜻하다니까 한국 관광